[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3일 진행했다.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은 환경보호와 업사이클(Upcycle,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됐다. 국내에는 매년 잠실 주경기장 1백개에 해당하는 면적을 덮을 수 있는 양인 약 3백만장의 커피자루가 유통되지만, 대부분 재활용 없이 그냥 버려지고 있다. 특히, 커피자루를 만드는 재료는 식물성 소재로 향균성∙통기성∙내구성이 좋고, 커피 산지 별로 디자인이 다양해 업사이클 소재로 적합하나 아직 그 활용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다. SPC그룹은 이러한 현실에서 착안해 커피자루 새활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고,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 디자인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생두 포대와 생활 속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주제로 지난 6월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헬스&웰니스’ 사업 확대에 나선 롯데웰푸드가 북미 지역 소비자에게 ‘ZERO(제로)’ 알리기에 나섰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미국 스낵 구독 서비스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에 ‘제로 후르츠 젤리’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트라이 더 월드는 매월 10여 종의 세계 과자를 모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구독 서비스다. 월평균 구독자만 1만 명에 달한다. 8월 구독 박스에 소개된 제로 후르츠 젤리는 복숭아와 키위 맛을 조합한 복합 과일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과일의 달콤함과 상큼함은 그대로 유지한 반면, 설탕과 당류, 색소를 포함하지 않아 맛과 건강의 균형을 잡았다. 기존 젤리와 비교했을 때 25% 가량 낮은 칼로리로, 지난 2022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설탕 과다 섭취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대체당을 활발히 도입 중인 미국 시장에서 제로 후르츠 젤리가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제로는 올해 1월~7월 사이 브랜드 전체 누적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상승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가을 시즌을 맞아 달콤하고 진한 카라멜을 활용한 9월 이달의 음료 ‘카라멜 던카치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카라멜 던카치노’는 던킨의 대표 인기 제품 ‘던카치노’에 달콤한 카라멜의 맛과 향을 더한 제품이다. 던킨의 스테디셀러이기도 한 ‘던카치노’는 에스프레소 샷에 우유,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든 음료로, 부드러운 우유, 달콤한 바닐라 향과 진한 에스프레소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이달의 음료로 새롭게 선보이는 ‘카라멜 던카치노’는 카라멜, 에스프레소 샷에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들어 카라멜과 커피가 한데 어우러지는 달콤 쌉싸름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음료 위에는 카라멜 드리즐로 마무리해 첫입부터 마지막까지 진하고 달콤한 카라멜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던킨은 지난달 말에도 9월 이달의 도넛으로 카라멜을 활용한 ‘카라멜 글레이즈드’, ‘카라멜 치즈필드’, ‘카라멜 츄이바’ 3종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이달의 음료로 ‘카라멜 던카치노’를 출시하며 가을에 어울리는 진하고 깊은 맛의 카라멜 플레이버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비알코리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상품 나주배 선별에 힘을 쏟고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배 생산량은 농작물 피해가 거의 없어 전년(3만7756톤) 대비 11%가량 증가한 4만2천~4만4천톤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른 추석으로 적기 수확을 통해 선과 중인 물량은 3231톤으로 전년 3616톤과 비교해 10.7%감소했다. 현재 나주배 선물은 7.5kg(특) 기준 5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생산 단계부터 생장조절제 무처리(무GA),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기준에 따라 엄격히 선별했다. 특히, 나주시는 민선 8기 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고품질 배 브랜드인 ‘천년이음나주배’ 판로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고품질 나주배의 생산과 유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또, 추석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페이백’(Payback·보상환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소비 금액의 10%를 나주사랑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은 실속있는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그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델몬트주스 제품으로 총 7종으로 준비,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였다. 또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부담 없는 1만 원 내외 중저가로 구성됐다. 델몬트 1.5ℓ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愛情)'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 속에 과일 이미지를 넣은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패키지로 꾸며졌다.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의 애정 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 세트, '토마토·망고' 3본입의 풍요 세트 '감귤·매실·잔치집식혜' 3본입으로 구성된 우리가족 선물세트를 포함해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180㎖ 소병 제품을 12개씩 담아냈다. '오렌지·포도 세트' '오렌지·토마토 세트' '감귤·포도·토마토 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 모양 용기로 잘 알려져 있다. 상표권으로 등록되기도 한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은 제품 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세계적인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와 손잡고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첫 콜라보를 진행한다. 연세유업은 디저트 베스트셀러인 ‘연세우유 생크림빵’에 대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며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자 콜라보를 기획했다. 콜라보 브랜드인 스키피는 땅콩버터 고유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인 제품으로, 2023년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전국 판매액 기준 대한민국에서 땅콩버터 1등을 유지하고 있다. 연세유업은 스키피의 대표 상품인 ‘땅콩버터 크리미’를 활용하여 땅콩버터의 깊고 고소한 풍미를 담아낸 ‘연세우유 피넛버터생크림빵’(3,300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연세우유 피넛버터생크림떡’(2,000원)과 ‘연세우유 피넛버터크림롤케익’(3,900원)을 함께 출시해 총 3종의 디저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연세우유 피넛버터생크림빵’은 피넛버터 생크림과 땅콩 커스터드를 채워 단짠단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연세우유 피넛버터생크림떡’은 쫀득한 떡 안에 꾸덕한 피넛버터크림이 가득 들어있어 쫄깃함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다. ‘연세우유 피넛버터크림롤케익’은 버터밀크가 들어간 땅콩 크림과 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FC가 인기 소스인 갓양념소스와 핫크리스피통다리 2조각, 텐더 2조각으로 구성된 스페셜 버켓 '갓양념 찍먹버켓'을 오는 30일까지 약 한 달간 4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특별 구성 버켓의 핵심인 ‘갓양념소스’는 한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달콤한 맛으로 육즙 가득한 KFC 치킨과 최고의 맛궁합을 자랑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지속적인 별도 판매 요청에 따라 디핑소스 형태로 출시되기도 했다. 이에 KFC는 갓양념소스를 더욱 손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시그니처 순살 치킨 메뉴와 함께 스페셜 버켓으로 기획했다. 닭다리를 사용해 부드러운 '핫크리스피통다리'와 닭안심살을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조리한 '텐더'는 뼈가 없어 소스에 찍어 먹기 편하고, 풍부한 육즙과 담백한 맛이 갓양념소스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지닌 갓양념소스를 더욱 맛있고 푸짐한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갓양념 찍먹버켓’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갓양념 찍먹버켓을 지금 KFC에서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국내 최초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을 통해 코카-콜라가 있는 서울지역 맛집 600곳을 공개한다. ‘Coke & Meal’ 캠페인의 오프라인 확장판인 ‘레드리본 맛집’은 실제 맛집에서 직접 코카-콜라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블루리본 서베이와 코카-콜라가 함께 선정한 레스토랑으로 구성된다. 코카-콜라는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면서, 맛있는 음식으로 고객들의 리뷰 및 평가가 좋은 곳,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행복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곳을 중심으로 이번 레드리본 서울 맛집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은 MZ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성수, 홍대/연리단길, 이태원 등을 비롯해 오피스가 밀집한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에 위치한 맛집을 총망라한 것이 특징이다. 레드리본 맛집은 가게 입구에 부착된 레드리본 스티커를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600곳의 리스트는 블루리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맵에서 ‘코카-콜라 레드리본 서울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파이스가 9월 추석을 앞두고 ‘월화수 치킨 샌드위치 세트 59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파이스는 지난 상반기 ‘5900원 프로모션’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그 이후 꾸준하게 이어진 소비자들의 성원과 요청에 2일부터 동일 프로모션을 앵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통 닭다리살 치킨 샌드위치, 케이준 후라이, 탄산음료로 풍성하게 구성된 치킨샌드위치 세트(클래식/스파이시)를 단품 가격과 동일한 5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라지 세트로 업그레이드할 경우에도 할인이 적용되어 66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파파이스의 치킨 샌드위치는 통 닭다리살을 12시간 이상 마리네이드한 다음 직접 반죽한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큼직한 패티가 특징이다. 두툼한 통 닭다리살 패티에서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식감과 고소한 육즙이 특제 브리오슈 번의 버터 풍미와 아삭한 피클을 만나 파파이스 고유의 맛으로 구현됐다. 파파이스의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는 담백함을 느끼고 싶다면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를, 매콤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를 선택하면 된다. 관계자는 “갈수록 외식물가 상승이 더해지는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