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선 '배달의 민족'의 질타가 이어졌다. 김교흥 의원은 “배민이나 쿠팡의 배를 불려주는 (지원사업을) 왜 정부에서 하느냐”며 “그 예산으로 공공배달앱을 지원하는 게 낫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소상공인의 부담이 올라갔던 항목에 대해 일시적으로 부담 경감 조치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배달플랫폼의 약관문제를 지적했다. 서 의원은 "배달플랫폼과 자영업·소상공인 사이 힘의 불균형이 굉장히 큰 상황"이라며 "대표적 배달플랫폼 '배달의 민족'은 약관 변경을 빈번하게 하고 강압적인 계약으로 자영업자의 생존을 상당히 위협한다"고 비난했다. 배달의 민족은 올해 1~9월 사이 약관을 14번, 96개 조항에 걸쳐 약관을 변경했다는 것이 서 의원의 설명이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영주 중기부 장관을 상대로 "배민의 판매자 약관 8조를 보면 회사는 어떠한 보증도 하지 아니하며 이와 관련한 일체의 책임을 판매자가 부담하도록 규정해 갑질을 일삼고 있다"며 "표준계약서법과 약관법 위반"이라고 배민의 면책조항 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200년이 넘는 전통의 글로벌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콜라보한 케이크를 한정 출시한다. 지난 몇 년 간 ‘위스키 열풍’과 함께 프리미엄 주류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가의 명품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소비에서 가심비를 만족시켜주는 ‘스몰 럭셔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고급 위스키와 함께 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초콜릿, 디저트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소비 패턴을 반영해 작년 연말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과 협업한 ‘글렌피딕 싱글몰트 케이크’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여, 출시 후 1개월 만에 완판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다가오는 연말, 투썸플레이스는 작년에 이어 특별한 ‘스몰 럭셔리’ 아이템을 찾는 MZ세대를 위해 세계 판매 No.1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콜라보를 진행, 디저트 카페 최초로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1820년 출시돼 200년이 넘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조니워커의 대표 제품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은 위스키 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8년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6년 연속이다. 농심은 그간 130여 개의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 지원은 물론, 기술 지원과 환경위생 지원, 산업안전재해 예방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온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농심은 감자와 다시마, 미역 등 국산 원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농촌 경제 활성화와 생물 다양성 보존 등을 위해 청년 농부 육성, 양봉 농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년 농가의 조기 정착을 돕고, 사전계약 및 우수 산지 멘토ㆍ멘티 결연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지역사회 안정화를 추진했다. 또한, 농심은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하여 자가 진단 및 현장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의 ESG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잠재적인 리스크를 감지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농심은 지난 2017년부터 중소 협력사에 대한 대금 결제를 전액 현금으로 전환하고 월 3회로 지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새로구미뎐: 산 257' 본편 2편 '시린 칼날 아래, 새로이 피는 혼' 애니메이션 광고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사회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광고 공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소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사회에는 새로의 광고 나레이션으로 참여한 배우 천우희, 변요한, 이원정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진행하고 광고 주요 장면의 재연하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을 대상으로 포토존 운영,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새로구미뎐: 산 257'은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탄생지인 산 257 동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쟁탈전을 다룬 애니메이션 광고로 '새로운 시작 잊혀진 기억' '시린 칼날 아래, 새로이 피는 혼' 총 두편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사회에서 공개된 2편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애니메이션 광고를 통해 브랜드의 독창성을 더욱 강조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한국식품영양학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하이뮨 케어메이트’ 제품 강화에 나선다. 일동후디스는 한국식품영양학회와 국민 건강 증진 및 질환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동후디스는 전문가 자문 및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케어메이트’의 제품을 강화하며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학회가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식품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학회 활동이 다양하게 확대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케어메이트’는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케어푸드 브랜드로 일반 환자용 균형영양식과 당뇨 환자용 균형영양식 2종으로 구성됐다. 균형 잡힌 영양소가 필요한 일반 환자나 노약자의 영양보충식, 식사 대용으로 사용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동후디스와 한국식품영양학회의 식품 영양 및 연구 개발 노하우가 만나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동후디스는 앞으로도 보다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케어푸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24년 호국훈련에 참여하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 7000개를 기부했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육군 중 처음으로 1965년 해외파병(월남전)된 부대이자 최초의 기계화사단이다. 지난 6월에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뛰어난 환경 보전 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 한미 연합 통합화력훈련, 전투지휘훈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 지상협동훈련 등 국가방위와 국민보호를 위해 여러 훈련을 진행해오고 있다. 24년 호국훈련은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이다. 실전적인 쌍방훈련으로 진행돼 고강도 훈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포카리스웨트는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여 장병들 수분 섭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호국훈련과 같이 장병들의 체력 소모가 극심한 상황에서 포카리스웨트가 수분 보충과 체력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군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업계 최초 무설탕, 무당류 초코파이 제품인 ‘제로(ZERO) 초코파이’를 출시했다. 제로는 설탕이나 당류 등 부담스러운 요소는 덜어내면서도 맛은 기존 제품만큼 맛있게 구현해 디저트의 즐거움과 행복함을 챙긴 헬스&웰니스 브랜드다. 소비자 조사에서 초코파이는 무설탕 제품으로 출시를 원하는 카테고리로 꾸준하게 높은 순위를 차지해왔다. 특히, 초코파이 속 마시멜로의 높은 당 함유와 칼로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에 출시한 제로 초코파이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최초의 무설탕, 무당류 초코파이다. 특히, 무설탕 마시멜로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마시멜로는 주 재료로 설탕을 사용하는데 설탕 없이도 기존의 맛과 식감을 내는것이 과제였다. 롯데웰푸드는 2년여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달콤하고 쫄깃한 마시멜로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이를 적용했다. 설탕과 당류 없이도 초콜릿의 풍미가 살아있는 것도 특징이다. 진한 초코 코팅은 초코파이의 풍미를 살려주면서도 제로 초콜릿만의 깔끔한 맛을 전달한다. 한 봉에 110kcal 수준으로 열량을 저감해 더욱 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는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국정감사에 배달앱 중개 수수료 인상 논란과 관련해 이른바 배달앱 3사로 불리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주요 경영진이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피터 얀 반데피트 대표이사, 함윤식 배민 부사장, 쿠팡이츠 모기업인 쿠팡의 강한승 대표, 전준희 요기요 대표 등이 국감 증인대에 불려간다. 배달앱 3사는 오는 21일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도 선다. 이들과 함께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던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배달 수수료는 유통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이슈 중 하나다. 배민은 지난달 배민1플러스 중개 수수료율을 9.8%로 올리며 외식업계의 이번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주요 외식업체들이 자구책으로 매장 가격보다 배달 가격을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양측 갈등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불공정, 갑질 관련 이슈도 다뤄질 예정이다. 방경만 KT&G 사장과 이준수 일동후디스 대표이사는 각각 불공정 판매 강요 문제, 광주 청년기업 '아이밀' 상표권 침해 논란에 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삿포로맥주가 지난 4월에국내 한정 출시되어 큰 관심을 받았던 ‘삿포로 생맥주 70’이 오는 10월 리뉴얼 출시한다. ‘삿포로 생맥주 70’은 당질과 퓨린 두가지 성분의 함량을 각 70%씩 줄인 일본 최초의 생맥주(Mintel GNPD 데이터 기반 삿포로社 조사)로, 일본 맥주 시장을 개척한 신제품이다. 약 7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삿포로 생맥주 70’은 엄선한 맥아와 최고급 아로마 홉을 사용해 라거 고유의 맛과 향은 지키면서 건강을 고려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삿포로맥주와 동일한 5%로 제조되지만, 비만과 통풍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당질과 퓨린의 함량을 대폭(70%)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은 홉의 향료를 증량하고 생맥주 특유의 목넘김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 또한 기존 그린 컬러의 패키지가 화이트 컬러로 변경되었으며, 당질과 퓨린 함량을 낮춘 점을 제품 상단에 강조하여 2가지 성분을 저감화 한 생맥주라는 것을 강조했다. 한국 삿포로맥주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한정 출시 이후 제품의 추가 입고와 문의에 대해 지속적인 질문을 받아 건강은 신경쓰면서도 맥주의 마시는 즐거움은 놓치고 싶지 않은 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카누 캡슐커피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 2종(▲카누 이터널 마운틴,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3종(▲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이다. ▲카누 이터널 마운틴은 강하게 로스팅한 원두를 블렌딩하여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담았다.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하여 청사과처럼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부드러운 산미를 즐길 수 있으며 디카페인 제품으로 저녁에 마셔도 부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 선보이는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적인 커피산지에서 엄선한 단일 품종 원두(싱글 오리진)를 사용하였다. ▲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는 기분 좋은 산미와 은은한 꽃 향기가,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는 균형잡힌 바디감과 과일의 상큼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는 묵직한 바디와 크리미한 단맛의 복합적인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을 포함해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은 총 1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