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전국 가맹점에서 뛰어난 역량과 고객 서비스 정신을 발휘한 아르바이트생을 분기마다 ‘스쿱 마스터(Scoop Master)’로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지난 10월 초 배스킨라빈스 동탄푸른마을점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는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직원 김경민 매니저가 스쿠핑(Scooping, 아이스크림을 퍼 담는 것) 실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성실하고 친절한 태도로 고객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는 미담을 가맹본부에 알렸다. 이에 회사는 이 직원을 포상하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선발해 격려할 수 있도록 ‘스쿱 마스터’ 제도를 마련했다. 첫 번째 ‘스쿱 마스터’로 선정된 김경민 매니저는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2년간 근무하면서 익힌 ‘세로담기’노하우와 스쿠핑 기술로 최근 SBS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 ‘스쿠핑 달인’으로 소개되기도 한 실력자다. ‘세로담기’는 고객이 선택한 여러 가지 아이스크림 맛이 섞이지 않으면서 다양한 색상과 비주얼이 한 눈에 보이도록 포장 컵에 담는 방법으로 배스킨라빈스 매장 직원들 사이에서 고급 기술로 평가받는다. 또한 김 매니저는 평소 고객에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솥도시락이 한국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 2종(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 빅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을 수량한정 신메뉴로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오모가리 글로벌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한솥도시락은 오모가리 글로벌과 함께 500일 이상 숙성된 김치가 들어간 ‘오모가리 김치소스’를 개발했다. 특히 김치에는 해남·진도산 배추, 추자도 멸치젓, 광천토굴 새우젓, 3년 이상 간수를 뺀 신안 소금 등 프리미엄 국내산 식재료가 들어가 있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매콤달콤한 ‘제육볶음’이 더해지면서 보다 특별하고 풍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오모가리 김치소스에 사용된 김치는 발효 과정을 거치며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소화기 기능을 개선하여 장 건강에 이롭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신메뉴는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했음에도 가성비 넘치는 가격을 자랑한다.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이 4,900원,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빅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이 5,500원으로 출시됐다. 따라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한 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방한 중인 말레이시아 조호르(Johor) 주(州) 대표단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PC그룹 허진수 사장은 10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온 하피즈 가지(Onn Hafiz Ghazi) 조호르 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 일행과 만나 전략회의를 가졌다. 10월 31일에는 주지사와 대표단이 SPC그룹 플래그십 스토어 ‘패션5(서울 한남동)’에 방문해 제품을 시식하고 허진수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SPC그룹이 조호르 주의 주도인 조호르바루에 건립 중인 할랄(HALAL) 제빵공장의 완공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SPC그룹과 조호르 주는 할랄 공장 건립과 운영 외에도 말레이시아 현지 원재료 소싱과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서 투자와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미국, 중국과 함께 동남아 시장을 제3의 글로벌 성장축으로 보고 그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허영인 회장은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파리바게뜨가 진출할 때 직접 현지에서 개척을 진두지휘 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복합상업단지 주얼창이에 매장을 열 때도 현장을 챙기는 등 동남아 시장 사업 확대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김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연 '2024 김천김밥축제'와 '2024 원주만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면서 지역 먹거리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김천 랜드마크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이틀간 진행된 이 축제에는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축제는 김천 하면 '김밥천국'이라는 브랜드가 생각난다는 대중들의 시각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끌어내 인기를 끌었다. 김천 전체 인구가 13만에 불과한 소도시라는 점을 감안할 때 10만명이나 축제장을 찾았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김천은 '꼬달이'라는 재밌는 캐릭터로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산품과 관광지를 활용한 김밥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포인트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소규모 예산과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이라는 확실한 콘셉트로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밥그릇을 뻥튀기를 사용했고, 기름진 음식이 많은 분식들은 모두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며, 김밥이 오후 2시 전 품절되는 등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다음 회차 축제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강원도 원주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원주의 도심을 뜨겁게 달궜던 ‘2024 원주만두축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서울우유의 스테디셀러 토핑 요거트 ‘비요뜨’와 손잡고 11월 이달의 도넛으로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을 출시한다. 던킨의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은 토핑과 요거트를 함께 먹는 ‘비요뜨’를 도넛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최근 젊은 소비자층의 요거트 플레이버에 대한 선호와 다양한 재료를 토핑해 먹는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 신제품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은 요거트볼을 형상화한 타르트 모양의 도넛 중앙을 상큼한 요거트 필링으로 채운 제품으로, 필링 위에 초코링과 미니 초콜릿 스푼을 토핑해 떠먹는 요거트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도넛 위에 올라간 미니 초콜릿 스푼으로 요거트 필링과 토핑을 함께 먹으면 ‘비요뜨’를 도넛으로 먹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상큼한 요거트에 달콤한 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비요뜨’를 도넛으로 재해석해 특색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폭신하고 달콤한 도넛에 상큼한 요거트의 맛과 바삭한 토핑의 식감을 더해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을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펩시코의 대표 스낵 ‘치토스’와 협업해 11월 이달의 맛으로 ‘치토스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11월 이달의 맛 ‘치토스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은 치토스와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플레이버로, 밀크쉐이크맛 아이스크림에 체다 치즈향이 더해진 콘치즈 아이스크림을 조합하고 바삭한 식감의 ‘치토스볼’, 밀크쉐이크에 어울리는 ‘밀크 초콜릿 리본을’ 토핑으로 얹어 독특한 풍미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치토스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이달의 음료도 오는 8일부터 출시된다. ‘치토스 딥핑 쉐이크’는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와츄원 쉐이크’에 바삭한 치토스 스낵을 찍어 먹는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하단에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와츄원 쉐이크를, 상단에는 치토스를 담고 음료와 스낵을 별도의 용기 제거 없이 간편하게 찍어 먹을 수 있는 전용 패키지로 제공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국민 스낵 ‘치토스’와 함께 달콤하면서 짭짤한 매력이 돋보이는 ‘치토스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둔 11월, 바쁜 일상에 지친 소비자분들에게 달콤하고 짭짤한 ‘단짠’의 즐거움으로 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 ‘칠성 사이다’의 포장 디자인이 24년 만에 달라진다. 맛과 향은 그대로다. 칠성 사이다 제조사 롯데칠성음료는 칠성 사이다의 상징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하는 디자인으로 포장 디자인을 바꿨다고 31일 밝혔다. 제품명을 적은 글꼴도 달라졌다. 칠성 사이다는 1950년 7개의 별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첫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여러 차례 디자인을 바꿔왔다. 현재 디자인은 200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빛나는 관심으로 오랜 기간 함께해온 칠성 사이다가 더 커진 별만큼 고객의 일상에서 더 즐겁게 빛나라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을 강화했다. 글꼴도 두껍고 세련되게 바꿔 가독성도 높였다. 새 디자인으로 바뀐 칠성 사이다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 탄산음료의 명성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 사이다’라는 콘셉트의 광고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동영상은 칠성 사이다가 한국 국민 한 명, 한 명의 반짝거리는 즐거움을 모아 더 큰 별이 되었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새 디자인을 표현했다. 이후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디지털 광고도 11월 초부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 지난 30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은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 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3,000개를 던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 500개는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맥주.소주 공장과 본사가 위치한 전북 완주, 경남 창원, 서울 서초에서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내달 중순경 소주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4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이트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31일 대전 대덕구 소재 대전동도초등학교(교장 강창숙)에서 ‘제17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 활동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17년간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와 물품을 지원하고 연습실 개보수 등 연주환경을 개선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 금액은 총 4억 9천만원에 달한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 수혜처로는 대전동도초등학교가 선정됐다. 대전동도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악기 교육을 시행 중이다. 특히 4학년부터는 재학생 전원이 동행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단체 음악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동서식품은 악기전달식을 통해 대전동도초 학생들에게 약 3,800만원 상당의 바이올린, 첼로 등 새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꿈을 응원했다. 또, 전날인 10월 3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에 참여한 대전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단원들이 직접 대전동도초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28회차 진료를 맞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충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충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5명에 불과한 시골의 작은 학교다.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로드’ 프로젝트의 인연으로 부여군을 선정하고 치과진료소외지역인 충화초등학교를 방문하게 됐다. 롯데웰푸드의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로드’ 프로젝트의 첫 제품은 부여 알밤 시리즈로 롯데웰푸드와 행정안전부, 부여군이 지난 8월 업무협약을 맺고 선보인 것이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제품이 호평을 받으며, 출시 한 달 만에 완판을 앞두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제품협업을 넘어 지역 상생활동을 이어가고자 부여군에 닥터자일리톨버스 방문을 하게 됐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황혜경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단이 참석해, 충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했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