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연말 감성을 담은 굿즈와 카페 용품을 출시했다. 연말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얼리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인 요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소품과 선물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홀리데이 무드를 한층 살려줄 스노우볼 ‘샤인 마이 스노우 트리(2종)’와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을 두루 갖춰 선물용으로 좋은 하이드로 플라스크와 협업한 ‘홀리데이 시즌 텀블러(3종)’, 자체 디자인한 ‘투썸 윈터 텀블러(2종)’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테이블 위를 화사하게 밝혀줄 트리 모양의 스노우볼 ‘샤인 마이 스노우 트리’는 골드와 그린 컬러 2가지로 구성됐다. 조명 모드와 멜로디 모드가 있어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과 잔잔한 멜로디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다채로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USB 케이블과 건전지를 이용해 유/무선 사용이 가능하고 휴대성이 좋아 집이나 캠핑장, 파티룸 등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투썸플레이스는 미국 3대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인 하이드로 플라스크와 협업한 ‘홀리데이 텀블러’를 선보인다. 실용성과 고급스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셀러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 트러블 피부가 고민인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제품의 효능과 제약사 연구 기반이 주는 신뢰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100만 병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치열해진 화장품 시장에서 2030세대의 트러블 피부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으며 트러블 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동아제약의 더마연구센터에서 다년간 쌓아온 피부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특허 받은 핵심 성분 전달 기술 래피드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제품의 포뮬러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돼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킨다. 파티온은 트러블 고민이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지난해 ‘트러블 해방? 노스카나인 해방!’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디지털 영상 광고와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인기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이탈리아의 산타로 불리는 ‘베파나’를 콘셉트로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7종을 출시한다. 이탈리아의 민속 이야기에 등장하는 요정 ‘베파나(Befana)’가 빗자루를 타고 밤하늘을 날아다니며 선물을 전해준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제품 패키지는 ‘베파나의 성에서 열리는 파티(Magical Fairy Castle)’를 모티브로 하여, 유명 일러스트 작가 세다트 기르긴(Sedat Girgin)과 협업했다. 주요 신제품은 △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바닐라 레제르 크림, 화이트&레드 시트로 조합한 ‘베파나의 매직 캐슬’ △ 마스카포네 크림, 딸기 콤포트, 커스터드 크림이 어우러진 ‘베파나의 딸기 샌드’ △ 달콤한 초코 시트와 초코 크림, 딸기 콤포트가 조화로운 ‘매직캐슬에 놀러온 눈사람(블루)’ △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딸기 콤포트, 화이트 시트가 어우러진 ‘매직캐슬에 놀러온 눈사람(핑크)’ 등 홀케이크 4종이다. 떠먹는 형태의 ‘카사타 눈사람’, 작은 사이즈의 ‘베파나의 핫초코’, ‘미니 딸기 트리’ 등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겨 먹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진행되는 ‘2024 베트남 푸드엑스포(FEV, FoodExpo Vietnam 2024)’에 2년 연속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과 롯데웰푸드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베트남 푸드엑스포는 베트남 정부가 인증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무역진흥청(VIETRADE) 주관 하에 2015년 최초로 개최돼 단기간에 국제적 입지를 확보했다. 올해는 33개국 3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해 베트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베트남은 1억이 넘는 인구와 평균 연령 32.5세, 전체 인구 중 35세 이하의 인구 비율이 약 50%를 차지하는 젊은 국가다.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률도 6.42%를 기록해 시장 전망이 밝다. 롯데웰푸드는 과자, 아이스크림, 가정간편식(HMR), 영유아식 등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로 운영 부스를 구성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23년 롯데웰푸드의 부스에 약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그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웰푸드는 ▲동남아, 미국 등 5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의 식자재 유통 계열사인 ‘SPC GFS’가 SPC삼립의 또다른 자회사인 ‘몬즈컴퍼니’를 흡수합병한다. SPC삼립은 유통 부문 계열사간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SPC GFS가 몬즈컴퍼니를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몬즈컴퍼니는 베이커리·카페 식자재 유통 온라인 플랫폼 ‘베이킹몬’을 운영하는 회사로, 2021년 SPC삼립에 인수되어 현재 1000억에 가까운 매출 규모로 성장했다. SPC GFS는 양사의 플랫폼 사업 역량을 합쳐 △판매 상품 다양화, △전국 물류망 확대, △온라인 유통 확장, △운영 효율성 등을 통해 B2B 식자재 유통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급식·마트·외식 식자재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카페 소재까지 확장시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베이킹몬을 활용해 온라인 유통 채널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SPC GFS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각 플랫폼의 유통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B2B 비즈니스 구조를 다변화해 미래 사업을 끌어가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 GFS는 체계적인 유통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200여개의 프랜차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 김용만(68) 회장이 술에 취한 여직원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3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7월 김 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준강간치상·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강간죄는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인 피해자를 간음하거나 추행했을 때 적용된다. 경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작년 9월 회식 자리에서 피해 여성 A씨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자 근처 모텔로 옮긴 뒤 범죄를 저지른 혐의다. 김 회장은 저항하지 못하는 A씨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고 유사강간·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회장은 이후에도 A씨에게 지속적인 만남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사건을 외부에 발설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합의금을 제시하며 회유했고, A씨는 실직을 우려해 합의에 응했다. 이후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A씨는 1년여간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우려해 구체적인 사실 관계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해 김회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와 신세계가 최대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내세워 3분기 실적 부진 만회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이 주최하는 ‘2024 쓱데이’가 역대 최장 기간과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작년 대비 20% 증가한 매출 2조 원을 달성, 예상을 웃도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마트는 쓱데이 첫 사흘 동안 특가 상품을 집중적으로 제공해, 2일 하루에만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쓱데이 시그니처’ 한우 반값 행사와 다양한 할인 행사에 고객들은 대거 몰려, 한우는 전년 대비 111% 매출이 증가해 총 100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 중 올리브유 매출은 176% 급증하며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아케인’ 팝업스토어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해 백화점 매출 30.3% 상승을 이끌어냈다.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W컨셉 역시 각각 59%, 58%, 33%의 성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 역시 눈길을 끌었다. G마켓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13일 제일약품의 부당한 고객유인행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제일약품은 2020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수도권과 영남 지역의 병·의원에 2억 4990여만 원의 부당한 경제적인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접대 자금을 마련한 대표적인 수법은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산 뒤, 이를 현금화하는 ‘상품권깡’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일약품 지역 영업총괄본부장 2명은 이렇게 현금화한 자금으로 의료인들에게 약 2억 원어치의 골프나 식사, 주류 등을 접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본부장이 2020년 1월부터 약 1년간 구매한 상품권 액수는 5억 6300만 원에 달한다. 또, 의료인들에게 각종 음식을 배달해 주거나 TV 등 물품을 대신 사주기도 했다. 정비가 필요한 차량을 대신 정비소에 맡겨주거나, 골프장과 호텔 예약을 해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제일약품은 불법 리베이트를 합법적인 영업활동이나 연구비 지원으로 가장하기도 했습니다. 의료인들에게 부당하게 제공한 3천만 원 상당의 회식비용을 제품설명회 개최, 학회 지원 등으로 위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연말을 앞두고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SUPERFICTION)’과의 협업을 통해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지난 21년 ‘테라 X 스마일리 에디션’, 22년 ‘테라 X 김선우 에디션’, 24년 ‘테라 X 히조 에디션’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테라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이다. 협업을 함께한 슈퍼픽션은 캐릭터 디자인의 선두 주자로 알려져, 국내외 다수 기업과 협업하며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의 공감을 얻은 테라 브랜드가 만나 양사 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의 로고와 슈퍼픽션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접목해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선물을 주기 위해 분주하게 달려오는 산타와 루돌프, 썰매 등의 요소로 즐겁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한정판은 가정용 453ml 캔과 유흥용 500ml 병으로 출시돼 1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자 한정판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유흥채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며, 모임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는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701) 사후심사를 동시 통과했다.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 ISO/IEC 27001, 2022년 ISO/IEC 27701을 획득했다.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이후 연이어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회사의 지적 자산과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거버넌스, 체계구축, 통제 및 모니터링, 인식제고 4가지 활동에 기반을 둔 정보보호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CISO(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CPO(Chief Privacy Officer, 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선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