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올해의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2017 테이블웨어 트렌드'를 선정, 발표했다. 한국도자기는 올해 테이블웨어의 트렌드로 ▲포인트 식기로 알차게 구성된 4인용 차림세트 ▲그리너리 컬러 테이블웨어 ▲개성 강한 영&유니크 테이블웨어 ▲럭셔리한 프리미엄 테이블웨어를 꼽았다. 개인의 개성과 행복을 중요시하는 ‘취향 소비’의 시대에 매일 식탁에 오르는 테이블웨어는 자신의 개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최적의 홈데코 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디자인, 편의성, 실용성∙∙∙ 삼박자 고루 갖춘 ‘4인용 차림세트' 대세 최근 2-3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8인용, 10인용 식기세트보다 실속 있게 구성된 4인용 식기세트를 구매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쿡스타그램, #집밥스타그램 등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요리를 올리고, 자랑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집밥을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주는 “차림세트”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차림세트란 집에서 매일 먹는 평범한 집밥도 멋스럽게 만들어주는 포인트 그릇들로 알차게 구성된 세트를 말한다. 특히 기본 바탕 색상이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새해 벽두부터 물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실제로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와 비교해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상악화와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여파로 채소, 달걀 같은 식자재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주방용품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서도 편리한 설 준비를 위한 가성비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PN풍년이 설을 맞아 ‘베르투ONE 세트’를 홈앤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가성비를 대폭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사은품은 줄이고, 꼭 필요한 구성품만을 담아내 가격혜택을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베르투ONE’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3단 압력조절 기능으로 설 음식인 나물무침, 갈비찜 등을 재료에 따라 압력을 선택해 조리할 수 있는 멀티 압력솥이다. 방송은 오는 25일 오전 6시 50분부터 홈앤쇼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문한 상품은 설 연휴 전까지 전량 수령 가능하다. 또한 이번 홈앤쇼핑 방영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본방사수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락앤락은 현재 '2017 설맞이 온∙오프라인 동시 세일'을 진행 중이다. 락앤락은 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순천로컬푸드 직매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오는 27일까지 기획판매한다. 과일, 건나물, 한과, 수·축산물, 가공품 등 40여종 100여개의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해 출하한 상품으로 구성돼 믿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축산물 중 한우국거리, 꽃등심, 돼지생갈비 등은 파격적인 할인을 통해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설 선물세트는 매장 외에 전화 주문(741-8879)이 가능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대해서는 무료 택배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순천로컬푸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 큰잔치를 열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50여 농가가 참여해 제수용품, 나물류 등 150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우리 땅 우리 음식으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5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함양 문화예술축제인 함양물레방아골축제가 경남도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선정돼 축제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함양물레방아골축제는 신라 고운 최치원 선생이 천령군(옛 함양군)태수 시절 조성한 대관림(함양 상림)을 무대로 55년 전부터 매년 9월말에서 10월초에 개최돼왔으며, 올해부터는 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축제를 통합해 꽃무릇 개화시기인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도 도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18개 시군축제를 대상으로 한 이날 심사는 현장심사와 서류심사, PPT발표 등 3단계로 진행됐으며, 축제 콘텐츠·경쟁력·발전성·성과 등을 집중 심사한 결과 시·군별 대표축제1·우수축제1·유망축제 3개 등 총 10개 축제를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 함양물레방아골축제는 문화예술축제이면서 농산물엑스포 등 산업과 연계한 공동행사로 축제의 효과를 극대화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상림숲과 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양호한 기반시설, 주민 참여도, 산삼축제와의 축제통합, 유관기관과의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현재 중국에서 H7N9형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사례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중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현지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국내 H7N9형 AI 인체감염 사례가 2013년 처음 발생한 이후, 매년 10월에서 그 다음해 4월까지 계절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므로 당분간 인체감염 사례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여행 시에는 가금류 시장, 축산관계시설,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손을 자주, 30초 이상 씻어야 하며 닭과 오리 고기는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가금류나 야생 조류 사체를 접촉 후 10일 이내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감기 증상이 생기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입국 시에는 개정된 검역법에 따라 건강상태 질문서를 검역소에 제출‧신고해야 한다. 건강상태 질문서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7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적용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용호 상당보건소장은 “AI 인체감염을 위해서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올해를 친환경농업 재도약의 해로 잡고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확충과 친환경농산물의 유통활성화 및 유기농자재 지원 등 16개 사업에 569억원을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그 동안 친환경농업은 소비자의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 등으로 큰 폭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부실인증 등의 문제로 성장이 정체된 상태로서 강원도는 FTA 등 어려운 농업현실 타개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농업을 강원 농업발전의 핵심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분야별 투자 내역을 보면 먼저,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기반 확충을 위해 지구조성 3개소, 자율실천단지 13개소를 지원하고, 특히 관행농업에 비해 생산비가 많이 소요되는 친환경농법의 특수성을 감안, 미생물 제재 등 친환경농자재 구입비로 12억원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한 직접지불금도 1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생산단체와 유통조직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물류시설 7개소와 공급센터 1개소도 신규로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속초시는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호동 속초수협 부두 일원에서 '2017 붉은대게 속초'를 개최한다 19일 밝혔다. 먼저 금번 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기간과 연계 추진하는 행사이며 맛있게, 푸짐하게, 행복하게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붉은대게관, 체험관, 가공식품관 등 대형텐트에서 행사장을 꾸릴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공식행사(개회식), 붉은대게 요리 시식․판매, 가족단위 요리 경연대회, 국내 유명 쉐프 초청 음식시연 및 시식, 붉은대게 2차 가공식품 시식 및 판매, 홍보․전시 ·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보자기 아티스트인 이효재씨의 붉은대게 요리시연과 보자기 특강 이벤트를 실시하고 에드워드 권 쉐프의 붉은대게를 활용한 음식 시연과 시식행사,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형 풀에서 붉은대게 낚시 체험을 추진하고 속초지역 붉은대게 요리를 제공하여 다양한 먹거리로 관광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각종 체험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어 몸과 마음이 힐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2월에 축제를 진행하는 곳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김해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설 성수식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제수용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대형 및 중·소형 할인마트, 전통시장 등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불법 사용 여부 ▲첨가물 사용 등 제조․가공 적정 여부 ▲제조․가공시설 위생적 관리 상태 ▲허위․과대광고 행위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보존․표시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한과류, 떡류, 건어포류, 식용유지류 등 성수식품에 대해서는 수거하여 유해물질 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현지 계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나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과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한 제품은 즉시 회수 조치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부정불량 식품을 근절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진도지역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전복이 정부의 수산물 지리적표시 품목으로 최종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수산물 지리적표시 등록제는 지리적 특성을 가진 우수한 수산물이나 수산가공품이 특정지역에서 생산·가공됐음을 정부가 보증하는 제도다. 전남은 이번에 진도전복이 새로 등록됨으로써 지난 2009년 전국 제1호로 등록된 보성 벌교꼬막을 시작으로 완도 전복, 고흥 굴 등 19개 품목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전국 24개 지리적표시 수산물 가운데 79%를 차지,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진도전복은 물살이 빠르고 수온이 낮은 진도지역 지리적 특성 때문에 탄탄한 육질을 자랑하고 맛뿐만 아니라 철분․인․아미노산 등 영양도 풍부하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리적표시 등록은 그 지역 특유의 우수한 수산물에 대해 배타적 권리를 선점 및 상품의 브랜드화를 위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우수 수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확대와 등록한 품목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비자 만족, 어업인 소득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수시장 활성화 및 설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시청 중앙홀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식품제조업체 우수상품 설맞이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인천식품제조업체 25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품목으로는 한우세트, 조미김세트, 커피세트, 기름세트, 인삼제품 등 60여개의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으로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시민들에게 판매된다. 인천시는 이 번 행사가 끝나면 소비자들의 반응을 조사하고 인천식품제조업체의 만족도 등도 조사․분석해 향후 국내․외 판로개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천식품제조업체의 내수활성화를 위해 시청 중앙홀, 관내 대형마트, 관공서, 기타 국내 박람회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고 새로운 마케팅 방안과 각 시장별 차별화된 맞춤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