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전라남도는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도-시·군 통합홍보관을 운영, 남도로의 봄꽃 여행을 전국에 알렸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으로 열렸다. 관람객 수 10만여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다. 전라남도의 통합 관광홍보관에는 도와 13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봄을 알리는 새싹 이미지를 형상화한 홍보관, 관람객 동선을 따라 시군별 다양한 체험과 특색 있는 관광명소, 봄축제를 중심으로 구성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남도의 꽃소식과 축제, 가고 싶은 섬 이야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4월 14~5월 7일), 국제수묵화 교류전(10월 13~11월 12일), 전남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를 집중 홍보했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7국제농업박람회도 별도 홍보코너를 운영했다. 시군별로 함평군은 살아있는 나비를 활용한 체험, 보성군은 녹차씨앗 나눠주기, 나주시는 도라지배즙 시음, 무안군은 SNS 올리고 기념품 받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남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는 직접 상품 판매 프로모션을 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중국이 새로운 식품원료 4종을 발표했다. 중국 인민넷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 및 가족계획위원회(NHFPC)는 최근 블랙 구기자 등 4종의 새로운 식품원료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새로운 식품원료 4종은 ▲블랙 구기자(Lycium ruthenicum Murr.), ▲크릴 오일(Krill oil), ▲인삼조직배양 부정근(adventitious root라고 하며 줄기에서 2차적으로 발생하는 뿌리 즉, 뿌리가 아닌 줄기에서 발생하는 뿌리), ▲뽕잎추출물이며 일반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이윤서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찜질방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지역에 소재한 찜질방(63개소) 내에 있는 식품접객 업소 8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에는 시와 군․구 합동 점검반 10개반, 21명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표시 제품 취급·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 ·판매행위, 표시기준 준수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여부, 손님에게 제공된 음식물 재사용 요부, 가격표 비치와 가격표대로 요금을 받는지 여부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시설개수,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으로 선진음식문화 정착과 함께 시민들에게 안심먹거리가 제공되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의 미국 No.1 아기 피부 보호제 브랜드 아비노 베이비가 70년 전통의 오트밀 입욕제 및 입욕의 치유 효과를 알리는 ‘건조한 아기라면, 목욕물부터 바꿔보세요’ 캠페인을 17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약사에서 출발해 70년간 건조피부만을 연구해온 아비노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보습 관리의 시작은 입욕부터’라는 과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겨울철과 환절기를 맞아 심하게 건조한 아기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아비노 베이비는 1945년 미국 가정에서부터 엄마들이 목욕물에 오트밀을 뽀얗게 풀어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줬던 비결을 담은 다양한 입욕제 캠페인 영상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비노 오트밀 입욕제는 이러한 오트밀의 놀라운 보습력에 착안해 개발한 브랜드 최초의 제품이며, 미국 1위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에서 피부 건조증 환자를 위해 아비노 입욕제를 사용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수분을 끌어당기는 오트밀 자연의 힘과 아비노만의 피부과학이 집약된 ‘더멕사 아토’ 라인의 체험 기회를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하는 대규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16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시 반려산업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반려산업 육성 방향에 대한 집중 토론 시간을 가졌다. 반려산업 자문위원에는 서울대학교 한호재 교수, 순천대학교 김준선 교수, 양철주 교수, 이레본 박상오 대표, 한국애견신문 박태근 대표, 강남 인의한의원 김홍희 원장, 테이스 이태희 대표 등 동식물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22명이 위촉됐다. 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3월부터 반려산업 활성화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시 맞춤형 반려산업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정원산업디자인전, 한평정원페스티벌 등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켜 미래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려산업을 순천시의 신 성장동력 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국내 반려동식물 분야 최고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고, 순천시 반려산업 활성화를 위한 많은 제언을 부탁드린다”며, “반려동물의 용품, 미용, 사료 등 산업과 반려식물의 생산, 판매, 문화를 연결하는 6차 신산업을 순천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인 소지품 분실 방지를 위해 홈플러스가 앞장 선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2일까지 전 점포에서 수저•식판•타올 등 신학기용품 15종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름을 새겨주는 '레터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학기 등교를 앞둔 2월은 자녀의 소지품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학부모들의 견출지 등 네임스티커 구매가 집중되는 시기다. 홈플러스관계자는 "견출지 등 분실방지를 위한 네임스티커 판매비중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영향으로 1년 중 신학기 시즌인 2월에 집중돼있다"고 밝혔다. 실제 G마켓의 견출지와라벨지의판매량은 이달 들어(2월1~15일) 전년동기 대비 94% 늘었으며 네임스템프 판매량도 83% 증가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이 같은 신학기 용품의 분실을 우려하는 학부모 고객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수저와 식판, 물컵, 핸드타올 등에 무료로 이름을 새겨주는 ‘레터링’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사각 식판(9990원) ▲식판 도시락(1만2900원) ▲젓가락•스푼•포크 세트(6590원) ▲간식 3구 접시(7590원) 등 스테인리스 식기용품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조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서남권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7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2018년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4월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에 사업비 1천억 원(국비 700억․지방비 300억) 규모의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조성, 전남 서부권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첫 번째 관문으로 지난해 11월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건의한 후 해양수산부와 기재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득해온 결과 조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성과는 당위성과 철저한 논리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활동에서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에 중국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조성해 수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 오는 9월까지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나서 경제성과 정책적
[푸드투데이 =이윤서 기자]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는 지난 14일 외식ㆍ조리ㆍ식품 관련 학과 전임 교수 20명을 본사에 초청해 ‘외식기업의 소사장제도와청년인력 양성 토론회’를 갖고 외식산업 청년취업 부진 실태와 함께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장보환 대표의 인사말과 하남돼지집 창업스토리 소개를 시작으로 경영전략실 장정우 상무의 하남에프앤비 회사소개가 이어졌고 청년고용 활성화와 인재양성제도를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장보환 대표는 하남에프앤비의 청년고용 목적, 인재양성 교육제도, 직원 복리후생 등을 설명한 뒤 “대한민국 외식업의 취업희망률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진 반면그에 반해 외식업에 특화된 전문 청년인력을 구하기란 매우 어렵다”며, “외식업은 물론 대한민국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을 위해서 학계는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의 하남에프앤비를 만들어낸 것은 다름아닌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었다”며, “하남에프앤비는 앞으로 기업운영에 있어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업 다각화는 물론 청년인력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이에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전라북도는 도정방침인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식품, 건강한 전북, 행복한 도민'이라는 식품위생분야 비젼을 마련하고 2017년도 식품위생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16일 밝혔다. 이날 주요내용은 ▲식품안전사고 사전예방 강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생활 지원 확대 등이었다. 우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사전예방 강화를 위해 시기별·업종별 집중 지도·점검을 합동 및 자체기획 단속으로 22회 실시해 식품안전사고가 발생 될 수 있는 취약요인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하며 위해식품 유통방지를 위해 수거·검사를 3000건 실시해 위해성이 있다고 판정된 경우 회수 ․ 폐기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단급식소등 식중독 취약시설 예방 강화를 위해 ATP 기기를 활용한 식중독 사전진단 컨설팅 사업을 3000개소 실시 할 계획이며 노인, 장애인,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특별 위생 지도·교육을 2월말 까지 추진한다. 또한 도내 식품접객영업자 2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 및 식품정책을 안내하고 영양사·조리사를 대상으로 집단급식소에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과 예방법 등 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올해 도비 20억 등 총 163억 원(국비 77억 원, 시군비 66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을 확대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과 어린이 성인병 증가를 예방하고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는 학교주변 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어린이들이 식품 안전, 기초 영양지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을 동부권(이천)에 1개소 증설한다. 오는 4월에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가 증설되면 중부권(안양), 남부권(오산), 서부권(부천), 북부권(의정부) 등과 함께 총 5개 권역별 센터가 운영된다. 지난해 9만 9천여 명의 어린이가 체험관을 이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등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을 확대한다. 도는 현재 30개의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2억 원에서 올해 148억 원으로 예산지원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을 통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