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지역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2012 향수옥천 농특산물축제'가 오는 20~24일 옥천읍 문정리 공설운동장 일원서 열린다. 이 지역에서는 포도ㆍ복숭아ㆍ감자ㆍ옥수수가 많이 생산된다.이번 축제에서는 농산물 품평회, 포도ㆍ옥수수 수확, 다슬기ㆍ물고기 잡기, 농식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싱싱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된다.21일에는 기차ㆍ자전거 여행을 결합한 '에코레일(Eco-Rail)'이 서울역~옥천역 구간에서 운행된다.이 열차 이용객은 자전거를 이용해 축제장을 둘러보고 금강변에 뚫린 '향수 100리(50.6㎞) 자전거 길'을 달릴 수 있다.김영만 옥천군수는 "그동안 제각각 열던 포도축제, 복숭아축제, 감자옥수수축제를 한데 묶고 기간도 하루 늘렸다"며 "농촌을 체험하면서 싱싱한 농산물을
충남 태안군이 104년만의 가뭄피해와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술센터를 운영 한다.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80개 마을, 1600명을 대상으로 ‘이동농업기술센터’를 운영, 작목별 당면 영농사항과 문제점 해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03년부터 운영해 오고있는 이동농업기술센터는 마을회관, 정자 등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농민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현장컨설팅 교육이다.상담식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동농업기술센터는 바쁜 농사일로 농민들이 한 데 모이기 어려운 점을 감안,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지도방식으로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장 영농기술지도 위주로 진행된다.특히 군 농기센터는 장마철에 집중호우나 태풍에 대비한 작물 관리
■ 도미니카공화국 음식 문화의 개요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로 쿠바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스페인 문화권으로 스페인에서 사용 되는 예절과 풍습이 있고 아프리카와 인디오 풍습이 혼합되어 있다. 그러나 인디오 전통 문화는 순수 인디오족이 사라지면서 함께 없어지고 있다. 이 나라에는 캐비어, 칠면조 스튜인 파보 기사도등 다양한 요리가 있다. 음료는 가벼운 맛의 라이트 럼이 주류를 이룬다.■ 도미니카공화국 음식 문화의 특징전통적인 도미니카의 음식은 매우 풍부하고 다양하다. bandera로 알려져 있는 가장 일반적인 식사는 흰쌀밥과 콩, 고기, 야채, fritos verdes (green plantains fritters:녹색 질경이를 잘게 썰어 튀긴것)로 구성되어 있다.도미니카의 스페인의 cocido (stew) 요리법을 모방하여 만든 것이며 각 지역 마다 그것을 요리하는 방법들이 특색있다. sancocho pr
강원도는 피서철을 맞아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먹는샘물을 제공하고자 지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도내 7개 먹는샘물제조업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취수정 18개소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수를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먹는물관리법에 의한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취수원수의 시료를 채취해 일반세균 등 4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유통제품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수거해 수질감시항목인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등 50개 항목에 대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도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소비자가 구입·보관 중인 제품이 밀폐됐다 하더라도 햇빛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변질될 우려가 있는 만큼 시원한 곳 또는 냉장보관 등 보관에 주의 할 것을 당부한다"며 "먹는
무더운 여름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것은 시원한 청량음료이다. 요즘은 워낙 색도 좋고 맛도 좋아 거의 중독이 되다시피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 어른들은 어려서 먹고 살기 힘들 때는 얼음물에 담가놓은 수박, 참외를 시원하게 먹던 것이 대부분이었다. 요즘의 젊은이들은 항상 청량음료, 가공식품에 길들여졌다. 그래서 물 대신에 청량음료를 먹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최대한 자연식으로 먹는 것이 무더운 여름을 이길 수 있다. 전통적으로 여름을 이기기 위한 방법을 꼽으라면 당연, 팥빙수를 꼽을 수 있다. 얼음가루에 팥을 넣은 팥빙수의 팥은 열을 내리면서 이뇨작용을 도와서 삼복더위를 이겨냈다. 조상의 지혜를 엿볼수 있다. 여기에 얼음을 만드는 물을 한약재를 다리거나 갈아서 넣는다면 약선빙수가 된다. 또 한약의 재료에 따라서 체질에 맞는
제주그랜드호텔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제주그랜드호텔 1F 컨벤션 홀에서 ‘명품 제주한우와 함께하는 와인 페스티발’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특급호텔 최고의 쉐프가 직접 엄선한 최상의 명품 제주한우 꽃등심을 비롯해 여름 바다 내음이 물씬 배어 있는 바닷가재 테일요리,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카나페, 훈제요리와 연어를 이용한 타르트, 신선한 야채샐러드와 드레싱, 향과 풍미를 자랑하는 전복죽과 여러 종류의 다양한 스프와 빵들로 이루어진 축제 요리들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한 해바라기 출신으로 제주에서 제2의 음악인생을 펼치고 있는 통기타 가수 김영헌 씨의 아름다운 콘서트와 푸짐한 경품 제공 행사가 진행된다.요금은 대인 7만원, 소인 3만5000원.
■ 사우디아라비아 음식 문화의 개요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는 거의 모두 이슬람교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이슬람의 가장 성스러운 두 도시가 이 나라에 있으며 스스로 이슬람교의 탄생지로 자부하고 있다.이슬람법은 돼지고기를 먹는 것과 술을 마시는 것을 금하고 있으며 이 법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상당히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다. 또한 타 이슬람 국가와 마찬가지로 오른손만을 이용해서 식사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음식 문화의 특징돼지고기, 조패류(해삼.전복.조개.소라 등), 오징어, 개고기, 해초, 멸치 등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 전통적으로 달콤하게 감미한 대추를 즐겨 먹는다.전형적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요리로는 양념으로 맛을 낸 쌀밥과 닭고기 요리이다. 차와 커피를 많이 마시며 버터밀크.라반(laban:요구르트의 일종)은 사우디인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이다.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홈페이지 '성공의 소리' 게시판에 글 게시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1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박람회 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성공적인 박람회로 이끌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며 성과가 좋을 시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박람회 홈페이지(www.osongbeautyexpo.kr)의 행사 팝업창을 통하거나 성공의 소리 게시판에서 직접 참여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벤트 당첨자 5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태안군 연포해수욕장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2회 서해안 해변축제'가 열린다.11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낭만이 있는 곳! 연포해수욕장으로 오세요'라는 부제 아래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중씨름체험,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모래그림그리기 및 모래보물찾기, 에어 바운스 놀이,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지며 붕장어잡기, 바지락캐기, 천연비누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풍성하다.제5회 코리안컵 벨리댄스 경연대회와 제1회 서해안 해변 밴드가요제도 열리며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슈퍼스타K3' 우승팀인 '울라라세션'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서해안 해변 밴드가요제 참가를 희망하는 밴드는 서해안해변축제 홈페이지(www.yeonpofest.net)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
최근 국민 소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국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국민들의 축산물 안전에 대한 의식이 ‘안전’에서 ‘안심’으로 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 도축·가공·유통과정에서 비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사례가 있어 소비자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 한편 축산업은 한·미 및 한·EU FTA 등 무역자유화, 가축분뇨 해양배출 금지, 산란계 케이지 및 모돈 스톨 사육금지 등 국내외적으로 시장 개방, 환경·동물복지 관련 규제 등 주변 환경 변화가 급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에서도 선진축산업을 위한 핵심 과제로 환경 및 유통구조 문제와 더불어 축산물 위생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강도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먼저 농장에서의 안전한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05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