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현대백화점 7곳, 스타필드 9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했다.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현대백화점 미아점, 중동점, 울산점, 충청점, 판교점과 스타필드 하남, 고양, 코엑스몰, 안성, 수원, 위례, 부천, 명지, 더 샵스 앳 센터필드로 총 16곳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025 도전! J-스타트업 창업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전북지역 유망 창업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부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특화역량 BI육성 선정기업 역량강화 Kick-off를 개최했다. 이번 Kick-off에서는 선정기업 지원 협약식, 우수기업 4개사 상장 수여, 참여기업 대표자 역량강화 특강 및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하였으며, 도전과 혁신의 리더로서 역할을 강조하는 스타트업 CEO리더십 특강을 통해 창업가로서의 기업가정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화역량 BI육성지원사업의 상세한 소개를 통해 참여기업들에게 2025 도전! J-스타트업 창업콘테스트에 대한 이해와 향후 지원 프로그램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다양한 산업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참여기업들이 상호 동·이종 사업간 교류를 통해 상생 정보 교류 및 튼튼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2025 도전! J-스타트업 창업콘테스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북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에코파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식당가. 9일 오전, 평소보다 분주한 공기가 매장 안팎을 감쌌다. 이곳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지정한 ‘식품안심구역’ 중 한 곳이다. 점심시간을 앞둔 시간, 깔끔하게 정돈된 매장 입구에 ‘위생등급’ 현판이 걸리자 매장 직원들은 잔잔한 박수로 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직접 더현대 서울을 찾아 ‘위생등급’ 현판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오 처장은 “쇼핑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인 만큼,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등 위생·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며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더현대 서울을 포함한 현대백화점 7개 지점과 스타필드 9개 지점 등 총 16곳이다. 모두 유동 인구가 많고 가족 단위 외식이 활발한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을 받아 조리시설과 식재료 관리, 종사자 위생 등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특정 지역 내 음식점의 60% 이상이 등급을 획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현대백화점 7곳, 스타필드 9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여 이용객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세종사무소에서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축산물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 및 축산물 수입업체, 전문가, 관련 협회 등과 함께 최근 축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우는 평년에 비해 공급량이 많아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재고 감소 등으로 현재 지난해보다 가격이 다소 상승한 돼지고기도 하반기에는 공급량이 증가하여 지난해보다 도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 소고기의 경우에는 도입단가가 인하되고 있어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나, 환율 및 국제가격 변동 등 수급 불안 요인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면서 국내 축산물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정부가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국내 공급이 부족한 가공식품 원료육(돼지고기) 및 제과제빵용 등으로 사용되는 계란가공품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 전통식품의 맥을 이어가는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9일부터 6월 27일까지 공모를 추진한다.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정부가 지정하는 식품분야 명인으로서 명예를 갖게 되며, 보유기능 기록화 사업, 전수자 활동 장려금 지원, 제품 상품화·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관련 신청 서류와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여, 소재지 시군구 또는 시도에 6월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 공지·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0개 시도에서 28명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7명이 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심의회에 상정되었고, 이 중 2명이 최종 지정됬고, 올해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후보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지자체 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신청자와 지자체의 충분한 준비를 위해 신청 접수기간과 지자체 준비기간을 예년에 비해 1.5배 이상 늘렸다. 농식품부는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농촌체험 교육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지역 내 체험농장인 북구 분토농업주말농장, 광산구 리디아장미농원, 남구 힐링가든휴, 광산구 소울팜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를 바탕으로 허브 족욕, 친환경 허브화분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식물 가드닝, 구움찰떡 탐구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형 체험 중심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바로예약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기간은 12일부터 28일까지이며, 회차당 20명씩 총 1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융복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체감하고 지역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5월 한달간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를 주문하면 4,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오는 31일까지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 주문 시 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쿠폰은 BBQ앱 및 웹사이트 접속 시 자동 발행되며 기타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올해 1월부터 치킨이 가장 생각나는 금요일에 BBQ의 스테디 셀러이자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를 할인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모임이 늘어나는 가정의 달에 많은 고객들이 BBQ가 드리는 기분 좋은 할인을 통해 소중한 분들과 감사한 마음을 나누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장의 외식 소비 트렌드와 시즈널 이슈를 적절하게 반영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BBQ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서울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음식문화개선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위생등급제 홍보, 자발적인 참여 유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등 총 5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전국 최초로 향토음식거리인 ‘상촌자연산버섯 식품 안심거리’를 조성하고, 관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제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시설 개선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위생적이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외식업소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도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가 프로축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경기장’으로 만든다. 도와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11일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천안시티FC 경기부터 경기장 내 모든 푸드트럭 및 매점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 관람객은 경기장에서 음식을 구매할 때 일회용 용기 대신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기를 받게 되고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상징색인 ‘블루’ 색상으로 디자인해서 팬심과 친환경 메시지를 동시에 담았다. 다회용기는 음식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메뉴에 제공하며, 음식을 다 먹은 뒤에는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하면 되고, 반납된 다회용기는 위탁 세척 전문업체가 수거해 7단계의 고온 세척과 건조를 거쳐 다시 공급한다. 도는 다회용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경기장 내 전광판, 현수막, 운영요원을 통해 반납 절차와 사용 방법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회용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확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카페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지원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고, 각종 공공 축제에 다회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