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29일 시가 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설 명절을 맞아 이틀간 시민들을 직접 찾아 나서서 우수한 한방제품 판촉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제품과 인기상품 등의 특정제품을 20%에서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제천한방기업에서 생산하는 한방건강식품, 한방차, 한방화장품 등 우수한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시민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다음달 1일에서 2일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명동로타리에 있는 제천몰판매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나레이터 모델을 활용해 첫 번째, 55번째, 100번째 방문자에게 한방제품 선물을 제공하며 다트게임 참여자에게도 선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한방제품에
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29일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내 충북도 특산품관 입점을 위해 전문유통업체와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26일 개관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면세점 입점은 지난해 6월 도와 HDC신라면세점 간 충북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 후 면세점 입점에 따른 수수료, 운영비 부담 등 참여업체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입점 수수료율 25%, 운영에 따른 인건비 등 제경비는 위탁운영업체 선정으로 초기비용 없이 입점이 가능해졌다.용산역사 아이파크면세점 7층에 7.5평 규모로 꾸며질 특산품관에 입점하는 업체 선정은 도내 중소기업 중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화장품․뷰티, 홍삼, 가공식품 업체 중에 신청을 받아 8개 업체를 선정했고 면세점 측의 심사가 진행 중으로 최종 내달 초 확정될 예정이다.이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8일 도내 각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을 위해 금년도에 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한중 FTA 체결 등 개방화, 세계화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화 전략작목에 대한 규모화와 명품화를 위해 개소당 2~3억원 정도를 지원해 도내 7개 시군 8개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사업내용은 청주시‘시설과채류 직거래단지 조성 관광 상품화’와 ‘표고버섯 톱밥재배 연중 안정생산’, 제천시‘월악산 양파 가공 상품화’, 보은군‘명품대추 전국제일 특화작목 육성’, ‘옥천군 최고품질 복숭아 안정생산 기반조성’, 영동군‘농가 복지형 시설포도 병해충 방제 환경제어 개선’, 괴산군‘친환경 블루베리 특화생산 기반조성’, 음성군‘과수재배 생력화 조성사업’등이다.연구기관에서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7일 와인 코팅 팽화과자를 실용화하기 위해 도내 식품제조업체인 지디앤와이(대표 이춘미) 주식회사와 지난 26일 농업기술원 소회의실에서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술이전 된 특허기술은 와인코팅 쌀과자 제조방법으로 국산와인을 쌀에 코팅한 후 즉석 팽화해 기능성과 기호성을 향상 시킨 쌀과자 제조방법이다.이 기술을 이전받은 지디앤와이 주식회사는 괴산소재 업체로 우리원에서 개발한 ‘생리활성이 높은 수수 가공방법’ 특허를 기술이전 받아 국산원료를 이용한 ‘수수 홍삼모나카’를 상품화해 국내외의 자체적인 유통판매망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기술이전업체 담당자는 “이번에 기술이전 받은 특허를 활용해 기능성이 강화된 과자를 개발할 예정이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접목된 특허 기술은 소규모 업
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25일 전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백신접종, 소독작업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달에 전북에서 구제역이 2건 발생한 이후 아직까지 추가 발생은 없으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조치한 전북도 돼지 반출금지 조치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이와 같은 조치는 충북도에서 즉시 반출금지를 건의해 실시됐고, 2차 기간연장 조치도 충북도에서 건의해 정책에 반영됐다.또한 잔존 바이러스의 활성화를 방지하기 위해 고위험대상인 발생농가, 도축장, 사료공장, 축산차량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특히 방역 준수사항을 일제점검해 항체형성이 저조한 농가 1개소와 소독이 미흡한 도축장 1개소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했고 앞으로도 위반시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다.김문근 도 농정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5일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연구하는 소모임인 와인살롱(회장 안성분)에서 이번 설에 국산와인과 어울리는 명절 음식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작년 7월부터 와인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와인소모임은 매달 한번씩 와인관련 테마를 정해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만들고 토의하면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 설에는 '국산와인과 어울리는 명절음식이란 주제'로 각종 전과 갈비를 선보였다.김시동 와인연구소 소장은 “국산와인은 레드와인의 경우 과일향이 풍부하고 탄닌감이 강하지 않아 명절음식인 돼지고기 수육이나 육전등과도 잘 어울리고, 화이트와인 역시, 생선전이나 굴전 등과 잘 어울린다” 며 “스위트 와인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둘러 앉아 한과, 다식, 모듬 과일 등을 안주로 따뜻하고 정감 있는 대화
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올해 유기농특화도 조기실현을 위해 쌀 안정생산 기반 확충과, 생산비 절감, 경영안정 도모 등 3개 과제에 역점을 두고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공급 등 15개 사업에 총 771억원을 투자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남장우 도 유기농산과장은 "밥맛 좋은 쌀 안정생산기반 구축 및 농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지속적 지원과 친환경 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연차적으로 품질보증 유기농업자재 공급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도는 쌀 안정생산 기반 확충으로 친환경 쌀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한 웰빙특수미 생산단지 육성 84개소에 15억원,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지원 226대 23억원 등 6개사업 108억원을 지원한다.이어 이앙, 방제, 수확 등 공동 농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들녘별 경영체육성 5개소 3억원, 못자리 Bank 설치 지원 27개소
단양군(군수 류한우)는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단고을 죽령사과’가 올해도 대만시장 수출길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단양군과수경영자영농조합법인(대표 심명호)은 지난해 수출업체 남선GTL을 통해 대만시장에 단고을죽령사과 49.4톤을 수출해 1억3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11월 27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북도와 단양군 후원으로 대만 efouCarrr, Jason, RT mart,Wanhua 청과시장서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판촉 행사를 열었다. 특히 단양지역의 대표 농특산품 중 하나인 단고을 죽령사과는 일교차가 큰 해발 350m 이상 고산지대서 생산되어 색상과 색깔이 선명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저장성이 우수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게자는 “단고을 죽령사관는 올해 1월 대만으로 12.6톤을 수출할 계획이며,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1,305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기계 수확과 2모작 재배가 가능한 ‘청풍메조’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조는 벼과에 속하는 작물로 우리나라에는 2세기경에 전파돼 구황작물로 중요하게 재배되어 왔다. 또한 영양 가치와 기능성물질이 우수한 작물로 칼슘, 비타민 B1, B2가 백미에 비해 3배 정도 많다. 식이섬유는 백미에 7배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소화흡수율이 93%로 보고되는 등 그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청풍메조는 키가 85㎝ 정도로 기존에 육성된 품종 보다 35㎝ 정도 작아 쓰러짐에 강하고 콤바인을 이용한 기계수확도 가능하다. 수확 시기도 타 품종에 비해 10 ~15일 정도 빨라 5월 하순이나 6월 상순에 파종할 경우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에 수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맥류, 마늘, 양파와 같은 동계작물과 2모작이 가능해 경지이용률 증가와 농가의 소득 증
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무국을 북문 119안전센터 2층에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조직위원회 사무국은 앞으로 엑스포 행사추진 대행사 공고 및 선정, 실행계획 수립, 홍보, 행사개최 등 엑스포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도는 2014년 12월에 국제행사개최 계획서를 산업부에 제출, 지난해 7월 국제행사로 승인받고 투자심사를 거쳐 이번에 사무국 개소까지 준비를 마쳤다.이번 엑스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한방의 재창조 – 한방 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 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총사업비는 150억원으로 한방바이오제품전시, 비즈니스미팅, 체험 및 산업시찰, 연계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