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업기술원은 18일부터 19일까지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실에서 전국의 농업환경담당 연구직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환경분야 연구 협력 및 농업환경자원 변동에 대한 업무협의회 개최한다.18일 충청북도(지사 이시종)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 및 각 도 농업기술원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방기관간 연구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토론회는 두 개 분야로 나뉘어져 진행되는데 농업환경분야 연구협력 협의회에서는 △전국 15만점(충북 1만점) 대표필지 중심의 토양검정 추진체계 △일반농경지 토양중금속 오염도 평가 및 관리 방안 △작물 양분관리 및 농경지 토양개량 등 당면과제를 주제로 열 띤 토론을 벌인다.또한 농업환경자원 변동평가 업무협의회에서는 △시설재배지 조사지점 재배이
제천시는 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달 초부터 박람회 프로그램에 대한 제천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시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개설해 내달 말까지 의견 청취에 나선다.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17일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부터 노인층에 이르는 모든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교육·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시민들이 같이 고민해주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한방바이오박람회에 관심을 갖고 작은 의견이더라도 한 번쯤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윤종섭)이 주관해 오는 9월 24일부터 왕암동 소재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주요 행사내용은 전시, 교역, 이벤트, 학술, 체험, 휴식, 축제
충북도는 올해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고부가가치 원예농산물 생산을 위해 24개 사업에 450억원을 투자한다.17일 충청북도(지사 이시종)에 따르면 원예농산물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해 225억원을 들여 과수․채소․특용작물 생산시설을 현대화할 계획이다.또한 북부지역에는 과수․약용작물, 중부지역은 도시근교 시설채소, 남부지역은 청정 친환경 농산물 등 각 지역별로 지리적 강점을 살린 특화작목을 중점 육성해 산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77억원이 투자된다.농촌 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를 낮출 수 있도록 과수 전용 농기계 등 생산 장비 공급을 위해 54억원,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과수단지를 조성하고 겨울철에
충북6차 산업활성화지원센터는 설날을 맞이해 11일간 청주 롯데아울렛 1층 야외행사장에서 ‘충북 6차산업 우수농가 초청 설날 특판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16일 충청북도(지사 이시종)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충북도 6차산업 도내 6차산업 인증농가 68개 중 지난해 6차산업 안테나숍을 통해 소비자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18개 우수농가, 70품목의 우수상품들을 중심으로 설 맞이 특판상품으로 구성해 롯데아울렛을 찾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충북 6차산업을 알려, 설날 맞이 특판행사에서 1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번 충북 6차산업 설 맞이 특판 행사는 유래없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도내 6차산업 인증농가들의 판로확대를 통한 소득증대와 우수성 홍보에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고, 특히 참가한 우수상품들 중에는 한과와 사과즙, 홍삼즙, 전통주와 와인 등의 원활한
청주시는 아이들 건강과 지역 농가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옛 청원군 지역에서만 시행했던 친환경 급식을 청주 전역으로 확대 시행해 올해는 전년보다 예산규모를 50% 대폭 늘려 75억원을 투입한다.충북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16일 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쌀ㆍ농ㆍ축산물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인증 친환경 우수 농ㆍ축산물로 구입할 때 발생하는 차액을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학교별 학생 수에 따라 1인 1식 기준 최대 900원부터 최소 250원까지 다르게 지원한다고 밝혔다.읍ㆍ면 지역 지원 규모는 1인 1식 기준 평균 500원을 유지하고 동 지역은 평균 지난해보다 늘어난 320원 규모다.현재 청주시 지역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256개교 약 11만3천545명의 아이가 전국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급식 혜택을 누리고 있다.김남주 상당초 영양교사는 "청주에서 생산한 고품질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연구시설인 임상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3개 기관인 충청북도,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대병원의 협약식이 16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16일 충청북도(지사 이시종)에 따르면 협약의 주요내용은 3개 기관의 임상시험센터 건립 및 운영에 대한 협력분야와 기관별 주요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도는 건립 및 운영의 조정과 행정지원을, 오송 첨복재단은 시설건립의 주관 및 관리계획 수립, 충북대병원은 건립관련 자문과 수탁 운영을 하게 된다.오송 임상시험센터는 첨복단지내 연구개발된 신약후보물질과 첨단의료제품의 임상시험과 국내 임상시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첨복단지내 핵심연구시설이다.첨복단지 조성이후 6여년간 민자유치라는 정부방침에 따라 민자유치 추진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하다가 지난해 국가건립
충북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우수바이오제품을 선정해 도 인증 바이오마크 사용권을 부여하는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 추진에 나선다.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15일 본 사업 신청자격은 도내에 소재한 기업 중 한국산업규격 KSJ 1009 바이오산업분류코드의 바이오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관련된 검사 또는 기준에 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에 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원업체 선정은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제품의 기술성, 사업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하며, 바이오마크의 사용기간은 사용권을 부여받은 날로부터 3년으로, 재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바이오마크의 표시는 사용권을 부여받은 바이오제품의
충북도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급속한 노령화와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향후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총사업비 206억원을 투입해 오송에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를 지난달 착공했다.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15일 국내 바이오산업은 가치사슬의 근간이 되는 소재기술의 취약으로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고 기업의 영세성으로 최첨단 기술 및 인프라가 부족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등의 제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어 위의 산업 육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능성 임플란트 및 조직재생 소재, 초고속 감염병 진단 소재, 뷰티케어 소재 등이 지역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
괴산군(군수 임각수)은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2016년도 쌀, 밭, 조건 불리지역직불금을 오는 4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단 논 이모작직불금은신청기한은3월 15일까지다. 쌀소득보전직불제 사업 신청대상 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다. 밭농업직불금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으로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며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급대상 법정리에 있는 농지 또는 초지다. this HTML class. Value is http://m.jeollailbo.또한 올해부터 밭 농업직불금이 밭 고정직불금으로 일원화 된다. 직불제사업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과 연계돼 있어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농가는 반드시 농관원을 통해 해당 농지를 농업경영체등록을 해야 한다. 오는 15일부터 4월8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사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지난해 전입 귀농·귀촌 인구수가 전년대비 36% 증가한 871세대 1606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 유입현황은 서울·경기 이주 세대가 443세대로 전체 51%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35%, 60대가 24%로 나타났다. 서울·경기에서 이주한 세대가 443세대로 전체의 51%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35%, 60대가 24%로 확인됐다. 시는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하는 귀농·귀촌 인구수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에서는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위해 매년 귀농·귀촌 정착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주택수리비, 경작지 임대료 등의 정착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도시민 농촌체험프로그램,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 등의 지원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이병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중점 발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