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진안군과 함께한 노지 인삼 ICT 무인 방제시스템과 진안 홍삼 스마트 이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ICT융복합 개발 공모' 과제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인삼 재배에 ICT융합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농업인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높여 주는 것으로 농식품부가 중점 추진하는 국가 전력사업이다. 이번 농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진안군의 노지인삼 ICT 무인 방제시스템과 진안 홍삼 스마트 이력 관리시스템 구축이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7억 6천만 원 중에 국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노지 인삼 ICT 무인방제 시스템은 진안군 관내 인삼 재배 19농가를 대상으로 자동방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게 된다. 이 사업은 인삼 재배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이나 다른 곳에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ICT에 기반해 원격으로 무인방제를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인삼재배는 4월에서 9월까지 10일간격으로 소득 및 영양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므로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고 있으나,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방제작업을 자동으로 할 수 있어 노동절감 효과로 농촌지역의 초고령화 사회의 대안 마련의 계기가 되었
한돈 대표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이 지난 21일부터 22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16 봄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2016 SPRING KOVEA CAMPING FESTIVAL; KOCAF)’의 공식 후원사로서 참여해 다양한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은 종합 캠핑레저기업 코베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봄.가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축제 중 하나이다. 각종 이벤트 및 요리 경연 대회,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캠핑 프로그램으로 전국 캠핑 마니아들부터 일반 참가자들에게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봄철 캠핑을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200명과 함께 했다. 올해로 4회째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도드람은 이번 행사에서 ‘도드람과 함께 하는 캠핑 쿠킹클래스’를 통해 돼지고기를 이용해 캠핑장에서도 신속하게 만들 수 있는 ‘동파육’ 요리 시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도드람한돈 목살 400g 이 들어있는 보냉팩을 증정해 구이에서부터 각종 돼지고기 캠핑요리를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시식
최근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과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한 가지 과일이 아니라 여러 가지 과일을 조합해 과일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배가시킨 식·음료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한가지 과일로 맛을 내는 것이 기본이었다면 요즘에는 열대과일의 인기와 함께 과일의 종류도 다양해졌고 두 가지 이상의 과일을 조화롭게 믹스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양한 과일을 더한 제품은 그만큼 과일의 풍미와 감칠맛이 살아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여러 가지 과일 재료를 알맞게 배합해 감칠맛을 살리고 영양도 더한 ‘멀티 과일 믹스’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과일을 함유한 식품들은 과일 맛을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짜 과일을 알알이 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일 특유의 상큼함과 달콤함에 과일을 씹는 독특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켈로그가 선보인 ‘리얼 그래놀라’는 곡물의 진한 고소함이 가득한 그래놀라에 다섯 가지 진짜 과일이 들어 있어 풍부한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사과, 딸기, 크랜베리, 바나나, 건포도
곡성군은23일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20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고 있는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 꼭 챙겨야할행사로‘곡성 토란’ 이벤트를 꼽았다. 보고, 듣기만 하는 기존의 축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소비자의 입장에서 스스로 이벤트에 참여해 토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토란 시제품을 맛보며 ‘곡성하면 토란! 토란은 맛있다’라는 슬로건을 자연스레 홍보하는 흥겨운 장이 펼쳐지고 있다. 어릴 적 토란을 즐겨먹던 기성세대에게는 옛 추억에 잠기는 향수를, 토란이 생소한 젊은 층에게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토란을 보여줌으로써 토란에 대한 친근감과 관심도를 증폭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영화 ‘곡성(哭聲)’이 흥행하면서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는 곡성(谷城)에서, 1004종의 장미 향연을 만끽하며 재미있는 토란 이벤트도 즐기고 푸짐한 선물도 챙겨보자고 홍보했다. 토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기만 하면 토란 시제품인 토란쿠키, 토란빵, 토란뻥튀기 3종 꾸러미 세트를 선물로 나눠 준다. 축제가 시작된 첫 주말에 3500여 명이 토란 이벤트 행사에 참여해 즐거움이 가득한 이벤트도 즐기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갔다. 토란쿠키와 토란
파파존스(대표 서창우)가 상상 그 이상의 크기로 화제가 된 디저트메뉴 ‘8“ 메가초코칩쿠키’ 무료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파파존스의 ‘8“ 메가초코칩쿠키’는 8인치(20.32cm) 지름의 원형쿠키로 달콤한 초콜릿 맛이 풍부해 파파존스의 인기 디저트 겸 사이드 메뉴이다.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파파존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모바일웹을 통해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 주문 시 ‘8” 메가초코칩쿠키“가 무료로 제공된다. 파파존스 판매1위 메뉴인 수퍼파파스를 포함한 치킨 수퍼파파스, 스파이시 치킨랜치, 존스 페이버릿, 프리미엄 직화불고기, 멜로우 머쉬룸, 올미트, 더블치즈버거의 8종 메뉴에 적용된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파파존스의 프리미엄 피자를 찾아주시는 고객이 가벼운 혜택으로 더 큰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자 노력한다”며 “파파존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 사용 시 보다 다양한 할인의 기회와 문화이벤트 등의 깜짝 이벤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세계 37여 개국 47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명성의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로 미국에서는 3대 피자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
KFC는 인기 메뉴 ‘치짜’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치짜’를 단품 대비 약 38% 할인된 금액인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짜’는 100% 국내산 치킨 순살필렛 위에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 베이컨, 양파 등 다양한 토핑을 풍성하게 얹어 오븐에 구워낸 메뉴로 달콤한 바베큐 소스가 풍미를 더한다. 특히 도우의 역할을 하는 순살필렛은 바삭하고 두꺼워 입 안 가득 씹히는 만족스러운 식감을 선사 하며 토핑 위에 파인애플까지 더해져 느끼함을 없애고 상큼한 맛을 살렸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오직 KFC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기 메뉴인 ‘치짜’’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실속 있는 가격으로 ‘치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일 연방소비자보호식품안전청(BVL)은 BVL 및 각 주의 식품화학전문가단(ALS)이 작성한 식품 중 GMO 검사 가이드를 1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독일 연방소비자보호식품안전청에 따르면 해당 가이드에는 식품 중 GMO에 관한 독일 및 EU의 법규정과 법규정 적용을 위한 해석을 담고 있다. 해당 가이드에는 2003년부터 BVL 및 각 주의 식품화학전문가단(ALS) 내에서 논의되고 입장을 밝혀왔던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승인된 GMO의 의무표시 및 '무-유전공학' 표시 규정에 대한 해석과 식물의 GMO 오염, 식품 중 GMO 샘플채취 및 분석에 대한 안내가 포함돼 있다. 독일 연방소비자보호식품안전청은 "이번 가이드는 각 식품감시 당국의 검사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오는 24일 고병원성 AI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도에서 주최하고 정읍시 주관으로 'AI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에서는 매년 고병원성 AI 발생 시 초등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2개 시·군에 대해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가상훈련의 참석자는 가금농가 및 생산자단체, 계열사, 행정(도, 시·군, 축산위생연구소)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역할분담을 통해 초등대응능력을 배양 AI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조치로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실시했다. 가상방역훈련의 주요내용은 AI 발생부터 종식까지 단계별 방역조치 사항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 및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실시되며 가금류 농가로부터 AI 의심축 신고부터 환축발생, 초등방역조치, 살처분,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종식, 재 입식 등에 대한 설명과 거점소독시설을 이용한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 및 발생농가 살처분(호기호열식, 이동식열처리) 방식 등에 대해 시연훈련이 있다. 전북도는 가상방역훈련은 AI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AI 긴급행동지침(SOP)에 의거 분야별 역할분담을 통해 확산방지 및 조기
CBC News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오타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캐나다 보건부와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아쿠아바운티(AquaBounty) 업체의 유전자변형 연어를 캐나다에서 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업체는 1년 이내로 연어를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유전자변형 동물을 식용으로 승인한 것이다. CBC News에 따르면 캐나다 최종 과학 심의에서 아쿠아드밴티지 연어는 일반 연어와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영양가가 풍부했다고 캐나다 보건부는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도 미국 식품의약품청(FDA)과 동일한 결론이나 미국은 2015년 11월이 되서야 식품으로 승인했었다. 환경, 소비자, 어업단체는 이러한 결정에 반발하고 있다. 아쿠아드밴티지 연어는 미국 매사츄세츠주에 소재한 아쿠아바운티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것으로, 일반 양식 대서양 연어에 비해 성장 속도가 2배 빠르다. 캐나다 보건부가 지금껏 승인해온 유전자 변형 식품은 작물이 전부였다. 캐나다는 이번 과학 심의에서 수산해양부가 실시한 아쿠아바운티 어란 생산공장인 프린스에드워드섬 베이 포츈(Bay Fortune)에 대한 조사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친환경 멜론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농촌진흥청 3차년 탑과채 프로젝트 단지로 고창황토멜론연구회가 선정돼 황토멜론 탑과채 프로젝트 시범단지를 육성했다. 여기에 이어 농촌진흥청과 함께 고창 황토멜론의 해외 소비자 기호에 맞는 수출 규격품 동일생산 기반을 구축해 고품질 수출 멜론 생산을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단지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나나, 체리, 키위 등 수입과일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국내 농산물 시장의 경합이 심화되고 농가 실익도 점차 둔화되면서 군은 황토멜론의 수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8월 개최하는 ‘제27회 홍콩식품박람회’에 참여해 홍콩과 국제 소비자들을 대상 판촉홍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황토멜론은 생산에서 수출까지 모든 단계에 대한 기술지원과 수출 마케팅을 본격화해 수출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멜론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차별회 된 수출 전략으로 해외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고창 황토멜론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