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기업협의회, 롯데백화점 전주점 주관으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전주점 앞마당에서 ‘봄맞이 전라북도 우수상품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주점 우수상품관에 입점해 있는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로컬푸드 등 총 18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전라북도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행사상품으로는 3년 연속 국가명품 인증을 받은 NH참예우, 무주산마을에서 천마·도라지로 만든 건강식품, 오성제과의 누룽지·약과 등 간식류, 사임당 푸드의 복분자 유과 등 품질면에서 우수하고 안전성이 보장된 전라북도 최고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협의회, 전주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 판촉 행사로서 백화점을 방문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지사인증상품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로컬푸드 등 전라북도에서 생산되는 가공품, 농축산품에 대한 홍보 및 판매가 이뤄진다. 또한 도민들의 알뜰하고 편리한 상품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거래 판매를 통해 10~20% 할인가에 상품을 판매하고 시식 및 시음 등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택배 및 퀵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유원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가격이 저렴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351개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3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날을 맞아 이용률이 높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에 대해 사전에 위생 점검함으로써 불량식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지도 등을 통해 업주에게 경각심을 심어줬다. 또한 ▲생산일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알레르기 유발 식품원료 사용 제품에 대한 표시사항 위반, ▲품목제조보고사항 변경 미 이행 3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홍민희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식품안전 사전관리 및 학부모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정부의 규제개혁 핵심정책이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광주시 푸드트럭 2호점이 우치공원 내에서 영업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우치근린공원 내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모집해 지난 4월 취약계층 김모(49) 씨를 운영자로 선정했다. 영업 대상지는 우치공원 내 부지로 유원시설인 광주패밀리랜드와 광주∙전남의 유일한 동물원인 우치동물원이 있어 평소에도 어린이와 청소년 등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푸드트럭 위치는 현재 임대료를 내고 영업을 하고 있는 기존 상인들의 상권도 보호하면서 새롭게 문을 연 푸드트럭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비교적 관람객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선정했다. 사용허가 기간은 영업허가일로부터 2년간이며 우치공원의 지정된 장소에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햄버거, 핫도그, 아이스크림,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교육을 받고 영업허가증도 발급 받았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도 영업 개시에 맞춰 관람객들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가 과일과 야채의 신선한 즙을 최대 90%까지 짜내 건강한 착즙 주스를 만드는 필립스 아방세 쥬서기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방세 쥬서기는 필립스의 혁신적인 ‘마이크로마스티케이팅(MicorMasticating)’ 기술로 과즙을 최대 90%까지 짜내 신선한 과일 그대로의 건강함을 한 컵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과일과 야채를 잘게 으깨 수천 개의 세포 속의 즙과 비타민, 다양한 영양소를 남김없이 짜낼 수 있는 필립스만의 독보적인 기술이다. 비트, 샐러리, 사과 등 단단한 과일은 물론 기존 쥬서기로 착즙하기 힘든 견과류나 밀싹, 시금치 등의 잎 채소까지 거의 모든 식재료를 사용 가능해 보다 다양한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두 개의 필터가 내장돼 있어, 취향에 따라 필터를 선택해 맑은 주스와 섬유질이 풍부한 주스를 모두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퀵 클린 기술을 탑재 해 쥬서기 사용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히는 세척 부분도 개선했다. ‘퀵 클린 기술’은 제품의 모든 부분을 1분 안에 세척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술로, 각진 모서리를 없애고 분리가 쉽게 디자인하
KFC는 고객들이 스낵과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스내커’ 3종 세트를 선보인다. ‘스내커’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총 12일 동안 한정 판매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KFC의 다양한 인기 스낵 메뉴와 음료로 구성된 ‘스내커’ 3종 세트를 단품 대비 최대 약 38%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스내커 3종 세트 중 ‘스내커 1’은 모짜볼 2개+에그타르트+음료, ‘스내커 2’는 치즈 후렌치 후라이+치킨 너겟 4개+음료, ‘스내커 3’은 모짜볼 2개+아이스커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내커 1’과 ‘스내커 2’는 3500원, ‘스내커 3’은 2500원이다. ‘모짜볼’은 쫄깃한 도우 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가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에그타르트’는 바삭한 패스트리 속에 부드러운 에그크림이 일품이다. ‘치즈 후렌치후라이’는 두툼한 후렌치후라이 위에 치즈 소스가 뿌려져 더욱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치킨 너겟’은 순 닭고기살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선사한다. 특히 ‘스내커’에 함께 구성된 음료는 매장에서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단, 탄산음료에 한함) KFC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전라북도는 농협전북지역본부와 마을 생산품 및 로컬푸드 농산물의 유통 경로를 확대하고, 도·농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도청 의회 광장에서 오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로컬푸드 토요장터를월 2회, 격주 토요일)를 운영한다. 지난 3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부)가 공모한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농협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응모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돼(국비 4천만원 확보) 본 사업을(토요장터 28개 부스) 추진하게 됐다. 로컬푸드 토요장터는 14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마을 생산품, 6차산업 인증품 등 농특산물(가공식품 포함)을 추천 받은 56개 마을(업체)이 참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풍선아트)와 지역특산물(특산차, 치즈 등) 시식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14일(토) 개장일에는 수박, 토마토, 메론을 시중가격 대비 50% 내외의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특별 할인행사를 개최, 소비자들에게 마을 생산품 및 로컬푸드 농산물 우수성을 알려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와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농촌활력과 김정모 과장은
Wall Street Journal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몸에 좋은(healthy)'에 관한 현대식 정의가 어떠해야 할지에 대해 국민과 식품 전문가의 의견을 구할 예정이라고 10일(현지시각) 밝혔다. 청은 영양연구의 발전과 조만간 발표될 식품표시 규칙을 미뤄볼 때, 지금이 영양소 함량 강조표시에 관한 규정을 재평가하기에 좋은 시기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청은 과일 견과바 제조업체인 '카인드(사)(Kind LLC.)'가 제출한 청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업체는 지난 해, FDA로부터 제품 포장에 '몸에 좋은' 용어 사용을 중단하라는 경고장을 받은 이후 FDA의 경고 서한을 토대로 라벨을 바꿨다. 업체는 경고장을 받고 나서 '몸에 좋은'에 관한 정의 개정을 요청했고 이는 의원들은 물론 의사와 영양사들의 지지를 받았다. 청은 최근 '카인드'의 바(bars)에 '몸에 좋고 맛있는'이라는 문구를 사용해도 좋다고 전했다. 1994년에 공식 정의한 이 용어를 식품에 사용하려면 지방, 포화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 및 비타민 C 또는 칼슘과 같은 유익한 영양소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식품 군별로 그 기준은 상이하나 스낵류의 경우, 통상 지방이 3g 이하여야 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의약품 검사에 기록관리시스템과 실험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13일부터 운영한다. 기록관리시스템은 시험·검사 기초자료, 수정기록 등을 유지·보존하고, 장비사용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험실정보시스템은 실험실정보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통계처리, 성적서 자동발행 등이 가능하다. 연구원은 식품, 의약품검사에 사용되는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등 고가의 정밀검사장비 34대에 기록관리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실험실정보시스템을 보완해 시험‧검사 성적서에 고유발급번호, 2차원 바코드 생성 등 위‧변조 방지기능을 넣었다. 연구원은 이같은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1년 2만 건 이상의 식품, 의약품 시험‧검사 성적서를 발행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식품과 의약품의 품질검사와 관리는 국민건강과 연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기록관리는 검사 결과에 대한 추적조사를 할 수 있게 하고, 시험‧검사 성적서 위‧변조 방지기능은 허위, 위조성적서의 판별을 쉽게 하여, 불량 식품, 의약품의 유통을 막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서부지방검찰은 지난해 3월 전국 10개 민간식품위생검사기관에서 허위 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13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있는 롯데마트, 메트로마트, K-마켓, 이온 몰 등 4개 대형마트에서 경기도우수농식품 판촉·홍보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가 함께하는 이번 판촉행사는 농식품 소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베트남을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도는 안성포장곰탕, 안성쌀, 버섯, 김류, 인삼류, 장류, 차류 등 30여 종류의 도내 우수 농식품을 현지에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기미(안성)를 세계 최대의 쌀 생산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에 소개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행사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판촉요원이 한복을 입고 제품 설명과 불고기, 김밥, 떡볶이, 파전, 만두 등 시식 행사를 진행하도록 했다. 베트남은 드라마 ‘대장금’의 영향으로 한복에 대한 호감이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또, 라오동(Lao Dong), 짜딘(Gia Dinh) 등 현지 신문에 광고를 실시하는 한편, 문제열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이 13일 하노이 현지에서 하노이 신문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소장 박성화)은 12일 오후 2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1층 회의실에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127명을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대민서비스 품질향상 및 청결한 위생관리를 위해 허지욱 이레기업교육아카데미 대표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 및 고객응대’와, 이미영 강사(식약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의 ‘불량식품 유통 근절 및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관리, 친절한 미소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