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라이블리가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주문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 한우(VVIP, VIP, 프리미엄, 스페셜) ▲ 한돈(스페셜) ▲ 육포·염소탕 세트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하며, NH농협카드로 구매(5만원 이상)시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주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고급 고기불판을 제공하며, 출고일 지정 서비스, 구매적립 지급과 더불어 할인쿠폰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특히, 200만원 이상 대량주문 고객은 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맞춤형 감사카드 동봉 서비스도 가능해 친척, 지인 등에게 마음을 전하기 안성맞춤이다. 본 행사상품과 이벤트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농협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APEC준비지원단이 2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식당, 카페, 골프장, 유원시설 등 영업체 운영자를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기간 안전·통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을 비롯해 도, 경주시, APEC정상회의경호안전통제단(이하 경호안전통제단), 경북경찰청, 경북문화관광공사 소속 담당자 20여 명과 식품접객업, 골프장, 유원 시설 등 영업체 운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일정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공유, 경호 안전·통제 방향과 차량 소통 방안에 대한 설명 그리고 질의 및 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2025 APEC 일정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 중 보문단지에는 1일 최대 각 회원국 대표단 7~8천 명 및 경호 관련 종사자 2만여 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호안전통제단은 이 기간에 열린 경호, 낮은 경호라는 기본 방침에 따라 APEC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지만 각국 정상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일 유통업계는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맞아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고물가 흐름을 반영하여 ‘실속’에 초점을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과일의 경우 합리적 가격대의 3~4만원대 사전예약 물량을 전년보다 20% 확대했고, 한우 세트는 특색 있는 가성비 세트를 새롭게 출시하면서도, 기존 주력 상품은 가격 방어에 힘썼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일 송리단길 디저트 맛집으로 알려진 필앳홈(feel at home)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우유팥빙수, 초당옥수수우유빙수, 컵빙수, 생망고우유빙수 등 여름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수제 볼카츠 전문점 연돈볼카츠가 내달 14일까지 4주간 배달 앱 ‘배달의민족’에서 주문 시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연돈볼카츠는 ‘뚜껑열린치킨도시락’을 비롯한 튀김덮밥도시락 시리즈 출시 2주년을 맞아, 꾸준히 브랜드를 이용해 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배달의민족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5천 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결제 시 적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매일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배민1 및 포장·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주문 가능한 지역과 매장 정보는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연돈볼카츠에서 진행된다. 연돈볼카츠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 이후 푸짐한 양과 가성비로 사랑받아 온 튀김덮밥도시락 시리즈의 2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겨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 미수납액이 5,651억 5,800만 원까지 불어나는 등 공정위가 부과하는 제재금 집행의 실효성이 크게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회계연도 과징금 수납률이 23.1%에 그치고, 가산금 수납률은 2.7%로 사실상 공정위가 징수에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2024년 미수납 과징금 중 징벌적 과징금의 미수납 비중은 99%로, 고액·징벌적 제재의 집행 지연과 불이행이 수납률 저하의 주된 원인이었다. 과태료·과징금·가산금의 수납률이 저조한 것은 납기미도래 및 징수유예(집행정지 등)로 해당 연도에 징수가 불가한 경우, 재력부족이나 폐업 등에 따른 것인데, 특히 5년 이상 장기 체납된 과징금과 과태료가 지속해서 미납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25년 현재 기준 총 미수납액 중 과태료는 54.0%, 과징금은 36.5%가 5년 이상 장기체납이었으며, 가산금은 3~4년 구간이 96.1%에 달했다. 이는 앞으로도 사실상 징수하기가 어려운 악성 체납금액이다. 이양수 의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배라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라위크’는 고객들이 배스킨라빈스 레디팩과 아메리카노 제품을 혜택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매월 셋째 주 전국 매장에서 레디팩 2개 구매 시 레디팩 1개를 추가 증정하는 ‘레디팩 2+1’과 아메리카노 구매 시 한 잔을 추가로 증정하는 ‘아메리카노 1+1’ 혜택을 제공한다. 레디팩은 엄마는 외계인·아몬드 봉봉·민트 초콜릿 칩 등 배스킨라빈스 인기 플레이버를 종류별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10여 가지 플레이버 중 원하는 맛으로 선택 가능하다. 8월 ‘배라위크’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배라위크’를 활용해 잠시라도 시원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헬스 인플루언서 ‘정지혜(탄단지혜)’와 ‘김현우(빌리프 짐 대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크리에이터 ‘정지혜’는 초심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요일별 루틴’을 개발해 콘텐츠로 발행한다. 트와이스, 프로미스나인 등 유명 아이돌의 전직 트레이너로 알려진 ‘김현우’는 탄탄한 몸을 원하는 이들의 ‘워너비’로 꼽힌다. 하림은 ‘신선한 닭고기 제품을 활용한 건강한 일상의 확산’을 목표로 함께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브랜드 앰버서더와 △인스타그램 협업 콘텐츠 제작 △임직원 대상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오프라인 특강 등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건강·운동·식단을 아우르는 ‘헬시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19일, 전북 익산의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앰버서더 정지혜와 김현우 외에 보디빌더, 헬스 트레이너, 피트니스 모델 등으로 활약 중인 인플루언서 성치현, 서영석, 이병진, 서이진, 문주희, 장미송이도 함께 했다. 이들 모두 하림 스마트팩토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이스크림·주류 등 일부 품목에 ‘품질유지기한’ 표시를 권고하는 법안이 국회 복지위 소위에 올랐으나, 정부와 업계의 반대 속에 논의가 미뤄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지난 18일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해 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했다. 그러나 20일 열린 복지위 제2차 법안심사소위 안건에서는 해당 법안이 제외되면서 본격 논의가 뒤로 미뤄졌다. 개정안은 법률에 ‘품질유지기한’ 정의를 신설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매년 제조연월일만 표시하는 품목의 안전성을 검토해 필요 시 소비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 표시를 권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아이스크림·식용얼음·일부 주류 등은 현재 제조연월일만 표기하도록 돼 있어 소비자들이 “오래된 제품의 안전성에 의구심을 갖는다”는 점이 입법 배경이다. 식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품질이 저하되거나 부패·변질될 수 있어 소비자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법령에 따라 제조연월일, 소비기한, 품질유지기한 등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제조연월일’은 포장을 제외하고 추가적인 가공이 필요하지 않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이하 해수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변태섭, 이하 협력재단)은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이하 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인정하고 홍보하기 위한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ESG 경영 확산 기조에 따라, 2024년부터 해수부, 농식품부, 협력재단은 공동으로 ESG 경영활동으로 농어촌에 기여한 우수기업·기관을 발굴하여 홍보하고 있다.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농어촌과의 상생협력 및 ESG 경영활동에 대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 3개 부문 총 33개 지표와 가점항목을 평가하고, 110점 만점 중 80점 이상 득점한 기업·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기관에 대해서는 인정패 수여 외에도 해수부·농식품부·산업부 장관표창과 동반성장지수 평가 우대, 정잭자금 지원한도, 금리 우대, 농어촌 연계 ESG 컨설팅, 우수사례 홍보 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실천인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단체는 참여 신청서를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협력재단에 제출하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