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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 지역 주민에 보양식 나눔 행사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3일 지역 주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에게 삼계탕 재료, 과일 등 625인분의 보양식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행사를 통해 지역 노인정 5곳 370명, 지역아동센터 2곳 45명, 장애인 복지시설 2곳 210명 총 625명에게 삼계닭 355마리와 인삼, 황기, 대추 등 부재료, 수박 72통을 지원해 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행사의 비용은 공사가 절반,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서울형 사회적기업인 (사)희망나눔마켓이 절반 부담한 것으로, 공사뿐 아니라 가락시장 유통인 모두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