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크아웃 도시락 업체 한솥도시락이 오는 28일 첫 방영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 메인 협찬사로 나섰다.
한솥도시락은 24일 형사 출신 한식당 주방장 아버지와 네 딸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 ‘맛있는 인생’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맛있는 인생’은 박근형, 임채무 등 중견연기자들과 예지원, 윤정희, 최원영, 유연석, 류현경, 정준, 유다인, 박윤재 등이 출연한다. ‘사랑이 꽃피는 나무’ ‘두려움 없는 사랑’ ‘황금신부’ 등을 연출했던 운군일 피디(PD)와 ‘다함께 차차차’를 집필한 김정은 작가가 손잡고 만들었다.
‘맛있는 인생’을 협찬함에 따라 한솥도시락은 이 드라마 중후반부터 주요 배경으로 나오는 가게 인테리어를 통해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선보이게 된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테이크아웃 도시락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 600여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명품 배우, 최고의 제작진이 투입된 이번 드라마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 도시락전문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바람을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