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유기농 쌈채소 농장을 꿈꾸는 장안농장이 '제1회 대한민국 된장찌개 및 쌈장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은 학계.한식전문가.소비농부(일반인).장안농장 관계자 등 모두 10여 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대상을 차지한 1명은 상금 30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2등상인 ‘아쉽대상’ 2명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 본선참가자 100여 명에게는 5만 원에 해당하는 유기농 상품권 및 식사권이 주어진다.
쌈장 또는 된장찌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차 예선에 참가하려면 오는 25일까지 쌈장 또는 된장찌개 5인분을 포장해서 택배로 장안농장(충북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326-15)에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31일 장안농장 홈페이지(www.10farmer.co.kr)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대회 본선은 내달 6일 오전 10시에 장안농장 양춘당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면,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장안농장(043-856-0798/1588-6279)으로 하면 된다.
상추CEO라 불리는 장안농장 류근모 대표는 “우리의 아주 오래된 미래인 된장이 서자 취급을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가능하다면 이번 대회 입상자를 새로 여는 쌈식당에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