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리아, KFC, 파파이스 등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롯데리아 (대표 김상후, www.lotteria.com)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은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롯데리아를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그리스 로마신화 올림포스 가디언”의 캐릭터가 새겨진 풍선 60만개를 선물한다. “그리스 로마신화 올림포스 가디언”은 현재 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으로 풍선에는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인 제우스, 헤르메스,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등 4개 캐릭터가 새겨져 있다. 한편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롯데리아는 소외된 불우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장난감 5만여 개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1998년 결식아동돕기로부터 시작된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이 행사를 통해 롯데리아는 5만 여개의 어린이 장난감을 9개 전국 지사를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치킨 전문 패스트푸드 KFC(www.kfckorea.com)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책과 함께 하는 KFC” 행사를 진행한다. KFC는 치킨 7조각, 핫윙 4조각, 콘샐러드, 코오슬로, 콜 |
‘막스와 릴리’는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겪게 되는 문제를 다룬 아동 도서로 성장기에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책은 1992년부터 출간되어 지금까지 총 71종이 출판되었으며 프랑스의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쌩떽쥐베리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판촉 일색의 행사에서 벗어나 패스트푸드가 즐거움과 가족의 사랑을 나누는 공간으로써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