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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연말 할인행사 돌입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 마련

가전 유통업계가 연말을 맞아 디지털 가전, 난방 가전 등 다양한 생활가전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에 본격 돌입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송년 감사 이벤트’를 열어 디지털 카메라·캠코더·DVD 등 디지털기기는 최고 10% 할인판매한다. 또 전국 230개 전 점포에서 김치냉장고(점포당 10대 한정)를 정상가 대비 최고 14만원 정도 싸게 판매한다.

이 기간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다용도 밀폐용기나 주물 후라이팬을, 30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카펫이나 다용도 보관함을 사은품으로 준다.

테크노마트도 이달 말까지 ‘2002 TM 송년 페스티발’를 진행, 모든 입점 제품을 정상가보다 15∼25% 할인판매한다.

테크노마트는 연말 이벤트도 함께 마련한다.

또 같은 기간 1층에 설치된 대형 양말(높이 1.5m)에 받고 싶은 선물을 적어 넣는 고객 중 10명을 뽑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TM크리스마스 소원성취 이벤트’, 1층 야외무대에서는 연인이나 가족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는 ‘레이저 리퀘스트쇼’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전자랜드21도 31일까지 ‘송년 감사 세일’을 열어 난방용품, 김치냉장고, 생활가전 등을 최고 30%까지 할인판매한다. 또한 난방용품,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 구형모델을 정상가보다 최고 50% 할인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