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통일농수산의원포럼'결정을 위한 세미나

국회 내 통일농수산 의원 결성하기 위한 준비 세미나(가칭)가 개최된다.

오는 10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농수산 분야의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과제를 설정하기 위해 정부 및 전문가가 초청된다.

그동안 정부 및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에 비해 국회차원의 활동과 사업이 미미했지만 포럼이 결정되면 남북간 교류협력과 관련 국회 차원의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세미나에는 좌장에 강기갑 의원이, 발제에는 김계진(통일부 교류협력국 경협1과장)과 박민웅(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이, 토론에는 김성민(농림부 구조정책과장), 심호진(해양수산부 어업자원국장), 이병호(통일농수산사업단 사무총장), 김이경(우리겨례하나되기운동본부 사무총장), 정영철(서울대 국제대학원 선임연구원), 류근원(농협중앙회 해외협력실장) 등이 발표를 한다.

이외 전국농민회총연맹 문경식 의장, 농민연대 정재돈 대표 등 농업계 대표 인사들과 권영길, 현애자, 최순영, 유선호, 안명옥, 최성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