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이 운영하는 식음료매장 '웰리 앤 푸드코트' 부산역점이 15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역 청사 4층에 문을 열었다.
'웰리 앤 푸드코트'는 CJ푸드시스템의 대표적인 외식 브랜드로 인천공항을 비롯 국내 전 공항과 고속철도(KTX) 광명역, 천안.아산역, 대전역, 동대구역에 이미 매장을 내고 영업을 하고 있다.
부산역 관계자는 "하루 6만여명이 이용하는 부산역은 이번 식음료매장 오픈으로 이용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CJ푸드시스템은 이날 부산역점 오픈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통시설,박물관 등 공공시설에 매장을 내 영업에 나서는 컨세션(concession)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곧 홍콩공항에 매장을 내는 등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