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마곡리빙디자인페어가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25 마곡리빙디자인페어는 가구, 가전, 조명, 생활소품, 쿡·테이블웨어, 침구·패브릭, 인테리어 등 리빙 및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 140여개가 참여하며 없던 집, 어떤 집을 주제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집의 모습이 무엇인지 묻고, 한 번도 상상하지 못한 방식의 집을 제안하고 기능과 재료, 감각의 경계를 넘어 기술과 감성이 만나는 집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마곡리빙디자인페어 주제관 The 6 Hue에서는 색채가 지닌 의미를 통해 공간을 새롭게 정의하는 전시가 진행되며 여섯 개의 빛으로 짓는 여섯 개의 자리를 주제로, 각기 다른 빛깔의 여섯 개 방에 감각의 온도와 시선의 각도, 마음이 머무는 방식을 체험할 수 있고 주제관 The 6 Hue는 디자인 스튜디오 백에이어소시에이츠(100Aassociates)가 맡았다.

이와함께 신진 작가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의 공간이 아닌 경험의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회화·공예·디자인 분야의 신진 작가 백인교, 박노을, 이준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뭔데이 클래스(Mondey Class)와 신혼부부나 공간을 새롭게 꾸미고 싶은 관람객을 위한 유니크한 인테리어 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마곡리빙디자인페어의 입장료는 1만원이며, 입장권은 현장 구매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곡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