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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볼보트럭, 화물차 운전자 대상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 전개

전국 9개 휴게소·주유소서 ‘서비스캠프’ 동행…졸음번쩍껌 제공·현장 이벤트 진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볼보트럭코리아와 손잡고 안전운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19일까지 전국 대형 휴게소 및 주유소 등 9개 주요 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볼보트럭 서비스캠프’ 캠페인과 동행한다.

 

롯데웰푸드는 운전자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졸음번쩍껌’을 통해 장시간 운행이 잦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예방을 돕고, 안전운전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볼보트럭 서비스캠프를 통해 안전운전 문화를 선도해 온 볼보트럭코리아와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8일부터 19일까지(주말 제외) 전국 주요 사이트 9개소에서 진행되는 볼보트럭 서비스캠프와 동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행사 현장을 방문하는 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졸음번쩍껌을 제공하고, 졸음운전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오프라인 활동뿐만 아니라 볼보트럭코리아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공동 캠페인도 검토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 사례를 볼보트럭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전파해 졸음번쩍껌과 K-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졸음번쩍껌 브랜드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함께 경기권 고속도로 38곳에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대형 현수막을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졸음번쩍껌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220억원으로 5년 전(2020년)에 비하면 3배가량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야외활동과 장거리 운전자, 그리고 수험생들의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인식 개선에 힘써온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졸음운전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졸음번쩍껌이 장시간 운전자들의 안전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파트너인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2004년부터 매년 트럭 운전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 볼보트럭 서비스캠프를 꾸준히 진행하며 안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해오고 있다. 볼보트럭 서비스캠프 운영 일정 및 장소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볼보트럭코리아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