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자재 유통기업 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남원시니어클럽(관장 김현성)과 노인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전주시 덕진구 푸드머스 전주 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푸드머스 TMS영업담당 문현기 상무와 남원시니어클럽 김현성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증진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 건강 증진 활동의 지원 ▲양 기관 공동 홍보 및 사회적 가치 증대 ▲시니어 근로자 교육 및 역량 강화 ▲정기적인 협력 점검 등을 이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머스는 남원시니어클럽과 남원시 지역사회 대상의 건강 교육 캠페인, 올바른 식문화 교육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하며 노인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푸드머스가 쌓아온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 노하우와 남원시니어클럽의 건강 복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노인들의 건강 수준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 푸드머스와 남원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은 푸드머스의 전북 김제 물류센터를 방문해 식자재 유통 과정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푸드머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식재료 관리 방식을 이해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푸드머스 TMS영업담당 문현기 상무는 “푸드머스가 쌓아온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 노하우를 토대로 노인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남원시니어클럽과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머스는 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연합회, 한국식품조리과학회 등 영유아 관련 단체부터 케어링 등의 시니어 케어 서비스 기업과도 업무협약을 맺으며, 올바른 연령대별 식습관 형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니어클럽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노인 대상 사회복지시설으로, 지역 내 노인들의 건강 및 복지를 위한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