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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세계포럼, 식음료 안전 검식 철저 대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 6차 '정부혁신세계포럼(5.24-27)'에 대비해 '식음료 안전검식 대책반'을 결성해 19, 20일 양일간 코엑스 행사장 및 각국 VIP참석자 투숙호텔 등 13개 장소에 대한 안전검식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청은 호텔위생관리 책임자와 현장 검식 활동에 참여하는 검식관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식음료안전관리요령 및 식음료안전 검식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교육내용은 조리자 및 검식요원의 책임검식 요령, 식음료 안전수칙 및 검식요령 이행방법, 식중독 등 우발사태 발생시 신속 대처요령, 주요행사장에 공급되는 식음료 안전관리 요령, 조리시설, 종사자 개인위생, 원재료, 조리음식물의 취급관리요령 등이다.

한편 서울지방청은 행사기간 중 유관기관과 연계해 행사장, 지정호텔에 검식관을 상주 배치하여 식품안전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순국 기자/hope@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