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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광장시장서 ‘느린마을 팝업스토어’ 운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상면주가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광장시장 동문(東門) 입구 인근에서 ‘느린마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故배상면 선생의 실제 레시피 노트에서 착안해 ‘배상면의 비밀노트’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1층은 느린마을막걸리를 시음하는 테이스팅존과 느린마을막걸리의 사계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2층에서는 ‘회장님의 노트’를 테마로 느린마을 브랜드의 탄생 배경과 故배상면 선생의 장인정신이 깃든 옛 기록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故배상면 선생이 생전에 사용했던 노트와 책상 등을 소재로 조성한 포토존은 이번 팝업스토어의 묘미 중 하나다.

 

또,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막걸리 ‘무(無)아스파탐’ 병뚜껑을 활용한 재치 있는 선물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다 마신 느린마을막걸리의 병뚜껑을 소지하고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거나, 관람을 마치고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전용잔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전원에게 느린마을 보온보냉백, 느린마을 나무잔, 느린마을 봄 온더락잔 등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랜덤 증정한다.

 

배상면주가는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누이네빈대떡, 박가네빈대떡∙육회, 순희네빈대떡 등 느린마을막걸리가 입점된 약 25개 광장시장 업소와 적극 협업한다. 배상면주가 측은 광장시장 음식점들을 지도 형태로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치해 팝업스토어 관람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막걸리 입점 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시장 내 음식점에서 느린마을막걸리를 주문해 마시고 병뚜껑을 가져와도 팝업스토어 굿즈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