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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레찬, 발효김치 뉴질랜드에 2만 1천불 첫 수출 쾌거

[푸드투데이 = 장은영 기자 ] 사회적기업 뜨레찬(대표 김광호)은 21일 오전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뉴질랜드에 한국전통 발효김치 2만 1천불을 수출했다.

 

뜨레찬 김광호대표는 "2020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으로 뉴질랜드 현지 푸드쇼를 참가하여  7개월여 동안 현지인들의 기호도,선호도 조사등을 거쳐 배추김치,갓김치,동김치,백김치,총각김치등 총3ton,계약금액 2만1천불의 한국전통발효김치를 뉴질랜드 수입업체 (The First International)에  첫 수출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뜨레찬은 한국전통발효김치를 전문 생산하는 회사로서 최적의 시간과 환경에서 발효시킨 천일염 및 젓갈을 사용하여 깊은 맛과 품위가 일품이다.

 

한국전통 발효김치의 세계화를 위하여 연구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숙성 제어, 종균 기술을 개발하고,자체적으로 숨 쉬는 기능성 포장재를 개발하여 김치의 숙성기간 조절 가능 등으로 장기간 유통이 가능한 품질을 유지하여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장기간 유통 가능한 김치 및 포장재 신기술 연구개발 하여 수출시장 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뜨레찬은 2014년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동남아,미국,호주,홍콩,베트남 등 수출국 다변화를 꾀하면서 점진적으로 수출물량을 늘려가고 있다. 또, 전세계 소비자에게 안전한 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적용업소 인증(제 2012-5-8184호),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식품 품질인증(식품연 전통 제666호), 미국 FDA 시설등록(Facility Registration Number 15289484672), 한국비건인증원 비건인증(F133-01 뜨레찬 비건김치)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뜨레찬 김성훈 홍보팀장은 "앞으로 한국 전통발효김치의 고품질화 및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해 과학과 접목하여 상품화하여 그동안 저가 김치유통에서 탈피하여 프리미엄급 김치 유통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아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