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7일부터 아이들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해 관내 학부모 대상 식생활교육 ‘알고 가자! 안전한 먹거리~ 열린강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수 후델식품건강교실 대표가 학부모 83명에게 ‘우리가 모르는 양념의 진실’이란 주제로 첫 강좌의 문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총 4강좌로 구성, 남은 3강좌는 매주 화요일마다 ‘동물성 단백질 알고 드시나요?’, ‘한국, GMO에 점령당한 식탁!’, ‘먹거리의 위기와 친환경농산물’의 주제로 6월 동안 수원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 교육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까지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