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집 조리원사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급식시설 위생관리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급식시설 위생‧안전관리 방안과 다가오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식중독 사례를 통한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조리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관내 어린이 급식의 위생‧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는 100인 미만 어린이 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업무를 제공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