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동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하동군보건소는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취약계층 영유아·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영유아 및 임산부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영양교육 및 상담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만6세 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가운데 한 가지 이상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으로, 소득수준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인 가정이다.

 
참여희망자는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건강보험증, 산모수첩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양상태 개선과 대상자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영유아·임산부의 관심있는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