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와 외식업충주시지부가 지난 17일 충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개선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좋은 식단 실천 시민의식 개혁의 일환으로 음식문화개선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오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결의 대회는 외식업지부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석한 인원들은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2017년 전국체전 대비와 이용자의 편의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충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결의문을 통해 개인별 위생 찬기 사용 및 공동반찬 덜어먹기 실천으로 알뜰한 음식문화 조성과 아울러 남은 음식 싸주기 나트륨 줄이기 및 천연조미료 사용하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고종철 지부장은 "외식업충주시지부 회원 일동은 안전 식품 공급에 주력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제공 및 업소 내·외부 환경개선으로 선진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