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일 공무원은 물론 460여 기관․단체․기업체 등에 온누리상품권 구매 협조를 위해 협조 공문을 발송해 동참을 호소하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설을 맞이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한 전국공통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종이상품권과 전자상품권이 있다.
구입방법은 밀양새마을금고, 밀양신협, 미리벌신협, 밀양우체국, 밀양내이우체국, 경남은행, 농협시지부 및 시청출장소에서 현금 또는 법인카드로 결재가 가능하다. 특히 개인이 현금구매할 시 1인당 월 30만원까지 오는 5일까지 한시적으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밀양아리랑시장, 내일전통시장, 송지시장, 무안시장, 수산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 전통시장 통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