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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작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서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익산시가 올해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북도 익산시(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는 29일 작년 10월 전남 여수에서 개최한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 현대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북부권에 위치한 함열시장 주차장 조성을 위해 부지매입과 설계를 완료하고, 익산장을 찾는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을 마쳤다. 황등시장에 옥상방수공사와 중앙시장 주차시설 개보수 공사 등 15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익산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비롯해 북부시장 옹벽 보강공사 등 시설 현대화사업, 와글와글시장가요제, 문화행사지원, 택배지원 등 1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상인대학 운영, 택배 및 시장매니저 지원, 장엔정 장보기 도우미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전통시장의 친절서비스 개선과 경영현대화,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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