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오는 24일까지 표시관리대상식품 제조업소 4개소를 대상으로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제 준수여부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오는 24일까지 표시관리대상식품 제조업소 4개소를 대상으로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제 준수여부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표시관리대상식품 중 두부류, 장류, 면류 등 콩이나 옥수수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유전자 재조합 식품은 생산성 향상과 상품의 질 강화를 위해 본래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생산한 농산물로 인체에 해를 미치는 유무가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최근에는 GMO 옥수수가 대량으로 수입되는 등 GMO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 및 표시제 이행여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표시기준 적용 대상 식품 및 적정 표시여부 확인, 원료수불대장 등 관련 서류 확인과 대상 원료의 보관 및 사용실태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전자변형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유전자 변형식품 표시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속,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