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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농림차관 WTO일반이사회 참석

김주수(사진) 농림부 차관은 7월27일~29일 WTO 일반이사회 참석 등 DDA농업협상 대응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번 일반이사회가 DDA농업협상 세부원칙(Modality)의 기본골격(Framework) 타결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임을 감안, DDA협상 주요국에게 우리 입장을 적극 알리는 등 기본골격이 우리에게 최대한 유리한 방향으로 타결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G-10, SP그룹 등 우리와 입장을 같이하는 그룹 내 국가와 공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협상의 사회적 공감대 확보를 위해 농업계가 추천한 민간 전문가로 김충실(경북대 교수) WTO협상 범국민연대 상임 집행위원장이 동행하게 된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