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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손님맞이 준비 한창


충남 금산군은 금산인삼축제가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2일 군에 따르면 축제가 개최되는 금산인삼관 광장은 현재 건강체험관, 국제인삼교역관, 인삼한류체험관, 인삼버블체험관, 건강미용관 등 각 종 시설물의 골조공사가 끝난 상태다. 

연초부터 시작된 홍보는 온라인에서부터 TV광고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대대적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민․관차원의 자발적인 홍보활동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각종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한 건강프로그램의 경우 밑그림을 완성하고, 세부적인 운영체제로 돌입, 종목별 내실화 작업에 들어갔다. 

올해에는 색다른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금산인삼에 ‘한류’열풍을 접목한 인삼한류체험관에서는 퓨전인삼 미니바(Bar), 인삼푸드만들기체험 등 한류 먹거리와 함께 세계 이색공연이 펼쳐지며, 가상현실체험을 통해 금산만의 인삼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과거를 회상하는 추억의 인삼거리도 올해 새롭게 연출된다. 

인삼백작소와 인삼상회에는 인삼깎기, 인삼무게달기, 인삼씨앗고르기 등의 이벤트가 개최되며, 뻥튀기, 달고나, 솜사탕 등 추억의 먹거리가 인삼과 접목해 새로운 인삼먹거리로 변신한다. 

이밖에도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추억의 사진관, 인삼차를 마셔볼 수 있는 추억의 다방 등이 펼쳐지고 관광객이 참여하는 복고댄스경연도 추억의 거리에 잔재미를 준다.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인삼축제만의 강점이다. 

인삼 에센스가 첨가된 거품이 마구 쏟아지는 인삼 버블탕 속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인삼버블체험과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금속공예, 비즈공예, 인삼잎 손수건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들이 행사장 동선을 따라 준비된다. 

건강창의놀이터 역시 새롭게 구성됐다. 모래 놀이터, 나무블럭쌓기, 에어바운스와 볼풀장, 트램블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아이템들이 마련돼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에 제격이다. 

피부나이측정, 천연화장품만들기, 얼굴․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미용컨텐츠가 총 망라된 건강미용관은 다채로운 미용체험과 금산의 건강한 기운이 보태져 여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올해로 제35회를 맞는 금산인삼축제는 오는 2일부터 10일간의 건강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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