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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 네트워크 구축사업 추진

치즈, 소세지, 청국장쿠키 등 음식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즐비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학습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농촌체험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에는 농촌교육농장 8개소, 전통체험장 4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 등 체험장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시에서는 권역별로 체험장을 묶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수 있도록 체험장 안내판제작 등을 마련하고 있다.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체험활동이 풀빛향기문화체험장, 대파니목장, 미륵산자연학교 등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과 농촌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체험장별로 아이스크림체험, 천연염색, 옥수수따기체험, 쌀피자 만들기, 치즈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활쏘기, 오리엔티어링, 전통예절, 판소리 등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다.


1회 수용가능 인원은 30~50명이고 체험비는 5천원~3만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분은 체험장에 유선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휴가철 농촌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고, 우리 농산물 등을 구매하는 나눔을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