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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 SNS 이용한 맛집 홍보...'먹을거리 탐방단' 운영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관내 맛있는 집을 알리는 '먹을거리 탐방단'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먹을거리 탐방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부평지역 내 맛있는 집 등 우수업소를 직접 방문해 대표음식을 시식한 후 방문소감과 음식의 맛, 가격, 업소전경 등을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블로그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 이용자로 부평구에 거주하는 식품관련 학과 대학생 또는 주부 등이다. 

모집기간은 27일까지로 전자우편을 이용하거나 부평구보건소 위생과를 방문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먹을거리 탐방단 운영을 통해 부평구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부평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보다 빠른 음식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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