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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나라 가을 세일, 3천원부터 고가 와인까지

아영FBC는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와인을 최대 9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제24회 와인나라 와인 장터’를 와인나라 전국 매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7개 와인나라 매장에서 진행되며, 3천원대 와인부터 고가의 와인까지 약 1,2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인 품평회인 ‘2013 국제와인품평회(IWC: International Wine Challenge)’에서 4관왕을 차지한 칠레산 에라주리즈의 ‘맥스 리제르바 시라(Max Reserva Syrah)’를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유명 인도 레스토랑 ‘아그라’ 또는 그리스 레스토랑 ‘그릭조이’에서 사용 가능한 코르크 차지(Cork Charge) 무료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와인나라 아카데미 일일수강권, 와인나라 시음회 할인권,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티켓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라벨이나 코르크가 손상되었지만, 품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와인을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불량 라벨 특별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는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와인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2001년 이래로 매년 봄과 가을에 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와인 장터를 진행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대의 대중적인 와인은 물론, 평소 가격이 부담스러워 접하기 어려웠던 고가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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