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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추석맞이 원산지 특별 단속

전남 강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1일부터 17일까지 전통시장을 비롯 농·축·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추석 제수 및 수입농산물 621개 품목이며 주요단속 사항은 ▲원산지 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방법의 적절 여부 ▲수입산의 국내산 둔갑 판매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미표시의 경우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ㆍ단속 실시로 유통체계 확립과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