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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스마트폰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

 

전남 광양시는 20일 정보화교육장에서 강소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농산물 마케팅을 위해 SNS(Social Network Service) 활용 교육을 가졌다.


시는 '세이프 화순팜'을 운영하는 김용근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농산물 판매 사례, SNS를 활용한 도시소비자와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를 농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농업인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다양한 농업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정보 습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SNS를 이용해 고객과 소통하며 농산물 홍보를 할 수 있는 등 스마트폰의 활용방법이 매우 다양하고 그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스마트폰 이용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새로운 농기구로 인식 활용함으로써 도시소비자와 소통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 대상 SNS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