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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딴 녹차, 가족과 함께 마셔요

해남군, 두륜산 녹차 밭 개방

해남군이 녹차체험행사를 위해 두륜산 녹차밭 개방한다.

 

전라남도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28일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군이 조성한 두륜산 녹차밭을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자락에 위치한 녹차밭은 66,120㎡에 14만주의 녹차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지난 2006년에 친환경 농산물로 인증, 해남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5월 첫물차를 채엽해 녹차로 만들어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도립공원관리사무소 2층에 체험실을 만들어 운영할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딴 녹차를 작접 만들어 해남군에서는 2004년부터 녹차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가 딴 녹차를 가족과 함께 만들어 마시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험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 되며 기간 중 1인당 1kg이내에서 녹차 채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