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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외식·유흥·미용업주 위생교육 실시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11일 순천국제정원박람회개최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위생업주 1,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외식업주(700명), 이미용업주(200명), 유흥업주(2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먹거리, 친절한 손님맞이, 청결한 위생상태 등 교육을 진행했다.

 

외식업주교육에서는 성인병의 주범인 나트륨 섭취 감량을 위한 위생업주 결의다짐대회,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초청 강의, 친절교육, 식중독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광양시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3대 실천전략사업으로 가정에서 소금을 적게 넣고, 급식에서 음식을 적게 담고, 외식에서 국물 적게 먹도록하는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위생업소 5S운동과 자율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업소 등급평가제를 실시해 전체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평가를 통해 우수업소 로고를 게시해 손님들의 우수업소 이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풍덕동 일원 주 박람회장, 오천동 일원 국제습지 센터와 수목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