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가 소주 브랜드 '참이슬'과 '처음처럼'의 모델로 아이유와 한소희를 기용해 마케팅을 하는 가운데, 맥키스컴퍼니는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함께한 소주 ‘선양’의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선양에 빠졌다’를 콘셉트로 국내 최저 도수(14.9), 최저 칼로리(298㎉) 제로 슈거 소주인 선양의 매력을 깔끔하고 청량한 미연의 모습을 통해 담았다. 광고는 '선양에 빠져들게 될 것'이란 미연의 주문과 함께 ‘크라운 캡(Crown Cap)’ 위의 트레이드마크인 ‘고래’ 캐릭터를 내세우며 시작된다. 그리고 14.9도의 부드러운 첫 모금과 깔끔함을 강조한다. 특히 ‘빠졌다’라는 중의적인 표현을 활용해 제로슈거로 설탕은 물론 도수와 칼로리를 빼낸 선양의 매력에 빠져든다는 의미를 ‘세상 잘 빠진 소주, 선양에 빠졌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재치있게 표현했다. 조현준 맥키스컴퍼니 마케팅실장은 “소주 본연의 깔끔한 맛, 국내 최저도수, 최저 칼로리 소주인 선양의 다양한 매력을 광고에 담았다”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은 주얼리 브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주류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롯데칠성음료와 하이트진로가 소주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부터 '처음처럼'의 얼굴이었던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에 이어 새 얼굴로 배우 한소희를 발탁했다. 롯데칠성은 배우 한소희의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의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했다는 설명이다.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소희의 소탈한 모습이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주의 모델로 제격이라고 판단해 처음처럼의 새 얼굴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한소희를 모델로 한 광고 영상은 '부드럽게 즐거움만 남긴다'라는 콘셉트로 처음처럼과 함께한 술자리에서의 즐거움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모델 한소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광고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소주 이미지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우 한소희의 자신감 넘치고 밝은 이미지가 '처음처럼'의 새로운 광고 콘셉트를 매력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소주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