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 '코엑스 푸드위크 2022(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가 한창인 가운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제도를 디지털화한 ‘스마트 HACCP’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푸드위크 2022에서 디지털 제조혁신 기술(IoT, AI 등)을 통한 '스마트HACCP 기획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관에서 HACCP인증원은 HACCP에 최첨단 혁신기술인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CCP) 스마트 센서별 디지털 기술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람객은 데이터 자동 추출부터 자동 전송, 자동 기록 등을 직접 체험도 하고 스마트HACCP 구축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HACCP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중요관리점(CCP)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 저장하는 기존 HACCP 관리에 자동화, 디지털화를 접목한 고도화된 시스템입니다. CCP 공정의 모니터링 자동화로 데이터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GO 모니터링 기록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높아지고, 더 많은 빈도로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준 이탈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인 ‘코엑스 푸드위크 2022(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2)’가 개막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2022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 ‘2022 베이커리페어’, ‘2022 키친페어’, ‘강소농대전’, ‘드링크&디저트쇼’와 동시 개최되며, 20개국의 895개 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1479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1층의 A홀에서는 ▲프리미엄 농수축산물전 ▲지자체 단체관 ▲HMR 간편식 ▲일반식품관 ▲건강식품관 ▲주류/안주 ▲비건식품 ▲해외식품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B홀에서는 ▲강소농대전(작지만 강한 농업) ▲드링크&디저트쇼를 확인할 수 있다. 3층의 C홀에서는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 ▲베이커리페어 ▲키친페어 ▲국내유통상담회 ▲해외수출상담회 등이 마련돼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가운데 국내외 바이어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했다. D홀에는 ▲푸드테크 스타트업관 ▲푸드테크 컨퍼런스 등이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