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야외활동이 높아지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주류업계가 다양한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과일탄산주 ‘이슬톡톡 폴라포’를 한정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이슬톡톡’과 해태아이스크림의 스테디셀러 ‘폴라포’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사측은 대학교 개강과 야외활동 시즌에 맞춰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과일 탄산주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패키지는 보라색과 폴라포 이미지를 적용해 폴라포의 포도맛을 연상시킨다. 이슬톡톡 폴라포는 알코올 도수 3도이며, 355ml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이번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술자리에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주류 트렌트로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편의점 CU는 편의점 위스키 열풍에 맞춰 대용량 ‘온더락 빅볼 아이스’를 출시했다. CU의 온더락빅볼 아이스 구매를 위해서는 CU의 커머스 앱인 포켓CU의 예약 탭에서 상품을 선택해 픽업을 원하는 점포와 날짜, 시간을 정해 결제를 하면 된다. 해당제품은 경남 산천군에서 지하수 취수허가를 최초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침체를 거듭했던 탄산수시장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일화(대표 정창주)와 코카-콜라사(대표 이창엽), 웅진식품이 탄산수에 과일향을 넣은 젊은 감각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일화는 지난 4월 '아임탄산수'와 '초정탄산 그린애플'을 새로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서 나오는 광천수로 만들어 깔끔하고 톡 쏘는 탄산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당류나 색소가 없는 0칼로리 제품이다. 박영민 일화 기획팀장은 "여름을 앞두고 주력 제품인 탄산수의 라인 확장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 맞추어 다양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사의 ‘씨그램’은 더 강한 탄산으로 짜릿함을 강화한 ‘씨그램 THE탄산’ 레몬·애플민트 2종을 출시했다. ‘씨그램 THE탄산’은 풍부한 탄산으로 강렬한 짜릿함과 상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사측은 탄산감을 살려주는 레몬향과 사과, 민트향의 조합이 톡 쏘는 상쾌함을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영타겟 및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도록 강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