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기능성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미래 유망식품 분야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고부가 기능식품 실무 기초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미래 대체식품과 고령화에 따른 건강식품의 수요가 늘면서 고부가 기능식품의 개발이 식품기업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aT는 대기업에 비해 여건이 열악한 중소식품기업들이 고부가 기능식품을 체계적으로 관리․개발, 미래식품 시장의 선점을 돕고자 ‘고부가 기능식품 실무 기초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내용은 ▲농식품 고부가 기능식품의 이해 ▲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부가 기능식품 GMP 대응시설 구축전략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GMP기준서의 이해 ▲고부가식품 개발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6월 9일(목)과 10일(금) 양일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하반기에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기수별 25명이며, 모집대상은 중소식품기업 고부가 기능식품 관련부서 또는 제품개발․품질관리․생산팀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재직근로자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며 고용보험을 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읽어주는 책’ 방송과 소개 책자가 수원시(시장 염태영) 선경도서관 레인보우 책수레 도서관에 별도 코너로 비치된다. 수원 남문시장 상인 및 방문고객은 언제든지 시장 내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및 스피커로 읽어주는 책 방송을 들을 수 있고, 방송을 듣고 궁금한 내용은 레인보우 책수레 도서관에서 바로 읽을 수 있다. aT 전통시장 읽어주는 책 방송은 농식품유통교육원의 전문사서가 농식품 유통 현장을 직접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휴먼라이브러리 서비스로, 2016년 8월부터 수원 전통시장인 못골시장과 남문시장 통합방송국에서 상인 및 고객 1만여명을 대상으로 총 47회 보이는 라디오로 송출됐다. 한편, 레인보우 책수레 도서관은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2018년 7월부터 수원시 전통시장에 설치한 찾아가는 책․문화 서비스로, 현재 100여권의 교양서가 비치되어 못골시장과 영동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aT농식품유통교육원 오정규 원장과 수원시 선경도서관 노영숙 관장은 “aT와 수원시의 이번 협업은 사회간접자본(SOC, Social Overhead Capital) 확충의 의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