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 대학생 김미소(23)씨는 점심시간에 편의점 도시락을 즐겨먹는다. 김 씨는 "학교식당보다 메뉴가 푸짐하고 구성이 좋아졌다"며 "메뉴도 다양하고 학교식당보다 편리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즐겨먹는다"고 말했다. 편의점 도시락이 최대 반찬 수를 구성하고 유명 요리연구사와 협업하며 집밥과 학식의 자리를 넘보고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대표 조윤성)는 최근 방송인 박찬호와 협업해 ‘박찬호투머치찬많은도시락’과 ‘박찬호투머치참치왕김밥’을 내놓고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도시락 제품은 소불고기, 오징어제육볶음, 모둠 튀김(치킨.크로켓.새우튀김) 등 3종으로 늘렸다. 반찬 수도 GS25 도시락 중 가장 많은 11종으로 중량도 일반 도시락 대비 20% 많다. 중량 또한 일반 도시락 평균 대비 20% 늘어난 500g으로 성인 남성이 먹어도 높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최근 방송프로그램에서 투 머치 토커(말을 필요 이상으로 너무 많이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인 박찬호의 이미지에 음식의 양을 늘렸다는 의미를 살린 제품이다. 박찬호투머치참치왕김밥도 참치가 김밥 중량 대비 30%가 들어갔다. 박찬호투머치더블버거 역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제 3회 'THE CJ CUP @ NINE BRIDGES'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갈라 디너 파티 'THE CJ CUP Bibigo GALA DINNER'를 개최하고, 한식의 맛과 멋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15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서머셋 제주 신화월드에서 '비비고 갈라디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The CJ CUP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들과 PGA 투어 관계자, 공식 프로암 대회 참가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를 비롯해 골프계 대표 선수인 필 미켈슨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비비고 갈라디너'는 ‘세계와 나누는 한식’이라는 철학을 가진 '비비고' 브랜드와 한식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뒀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의 대표 제품인 왕교자, 고추장, 김, 김치 등과 제주 특산물을 활용해 총 다섯 가지 메뉴로 구성된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제주에서 빚고 발효한 막걸리인 ‘맑은 바당’, ‘한 바당’도 제공했다. 다섯 가지 메뉴는 한식 전통 요리인 구절판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식품 안전정보를 발표했다. ◇ 명절음식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 나물류, 데쳐서 조리하고 먹기 직전 간 맞춰갈비찜, 불고기 양념, 설탕 대신 파인애플, 배, 키위 과일 사용 당 줄이고 연육효과두부, 햄, 어묵은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 조리하면 나트륨 함량 줄일 수 있어떡, 찜, 전 등 명절음식은 평소 먹는 음식에 비해 열량도 높고 나트륨, 당도 많아 칼로리와 나트륨, 당을 줄인 건강한 조리법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나물류는 기름에 볶는 조리 방법 보다 데쳐서 조리하고 미리 양념에 무쳐두면 채소가 숨이 죽고 수분이 나와서 간이 싱거워지므로 먹기 직전 간을 맞춰 상에 내놓는다. 양념을 사용하는 조림보다는 구이 위주로 준비하고 국물 음식은 다시마, 멸치 등으로 우려낸 육수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끓고 있는 조리 중간보다는 상에 올리기 직전에 간을 보는 것이 덜 짜게 조리하는 방법이다.갈비찜, 불고기 등에 사용하는 양념은 설탕 대신 파인애플, 배, 키위와 같은 과일을 사용하면 당도 줄이고 연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두부, 햄, 어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