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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인증원, 수출 식품업체 대상 수출 지원.애로사항 해소 간담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국내 중소식품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8일 2024년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 지원사업 참여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부터 네 번째로 실시되며, 국가별로 상이한 기준 및 규격, 표시사항, 안전성 검사 등 국내 중소식품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2021년도에는 17개(25개 품목) 수출업체 중 8개소가 미국, 중국, 베트남 등으로, 2022년도에는 11개(26개 품목) 수출업체 중 6개소가 미국, 중국, 베트남, 홍콩으로, 작년에는 9개(25개 품목) 수출업체 중 6개소가 미국, 중국,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해썹인증원에서는 수출상대국의 규제정보 제공을 위한 ①맞춤형 규제 상담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지원 바우처 사업과 연계한 수출국 기준·규격에 따른 ②사전안전성 검사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국, 중남미, 중국 등에 김치, 과자류, 빵류, 소스류 등 품목의 수출을 희망하는 지원사업 참여기업 17개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