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상반기 식품 산업에서는 가정간편식(HMR), 육류가공품이 사료 및 조제식품과 함께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년 국내 식품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식품 유형 중 즉석조리·편의식품이 지난해 급성장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간편식으로 팔리는 즉석조리·편의식품 생산실적은 2018년 3조4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3.7% 증가했다. 2016년 14.3%, 2017년 22.6% 등으로 성장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업계는 올해 가정간편식(HMR) 시장 규모가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국내 식품제조업과 업종별 동향, 교역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1~5월 식품제조업의 육류가공업은 출하량이 7.9% 증가했으며 이러한 증가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기타식품 제조업의 출하액 역시 전년대비 2.6% 증가했으며, 기타식품 중 가정간편식의 출하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 가정간편식 인기 원인은 ‘편의성’, ‘시간단축’, ‘가성비’ 가정간편식의 수요가 증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멕시카나-배달의민족, 매주 월요일 최대 ‘5,000원 할인’ 이벤트 멕시카나와 배달의민족이 6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최대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마다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선착순 2500명의 고객은 멕시카나 치킨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그 중 배달의민족 VIP회원 1,000명에게는 최대 5000원의 할인 쿠폰이 증정되며 일반 고객 1500명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불금’과 주말뿐만 아니라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에도 멕시카나 치킨을 저렴한 금액에 만날 수 있게 됐다. 멕시카나와 배달의민족은 이미 5월에도 동일한 내용의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어, 이번 할인 이벤트 역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쿠폰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멕시카나 전 메뉴에 한해 선착순으로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피자업계 최초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 확대 시행 도미노피자가 온라인 방문포장 주문 시 고객의 차량으로 직접 피자를 제공하는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를 확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