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가 안내하는 11월6일 오늘의 외식가 소식입니다. “써브웨이에서 뉴요커도 열광하는 ‘아메리칸 쿠키’ 맛보세요” 네티즌의 잇따른 청원에 미국식 달콤함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칸 쿠키’가 한국에 상륙했다.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초코칩 쿠키에 M&M’s(엠앤엠즈) 초콜릿을 얹어 아메리칸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엠앤엠즈 초코칩 쿠키’를 이달 6일부터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엠앤엠즈 초코칩 쿠키 출시는 고객의 적극적인 '청원'이 만들어 낸 결과다. 써브웨이 쿠키는 ‘쿠키를 먹기 위해 써브웨이를 간다’는 말이 생겨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간 메뉴 확대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거기에 최근 써브웨이 홈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국에는 언제 출시하나요’, ‘엠앤엠즈 쿠키 좀 출시해 주세요' 등 고객의 열띤 성원이 이어지자 국내 판매를 결정한 것이다. 써브웨이는 이번 엠앤엠즈 초코칩 쿠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면서 달달한 흑당과 흑설탕으로 만든 음료가 붐을 일으키며 유행중이다. 흑당과 흑설탕, 이 두 첨가물의 차이점에 알아본다. 먼저 두 재료는 사탕수수즙을 끓이고 졸여 만든 설탕 즙액이라는 점에선 동일하지만 불순물을 없애는 정제 과정을 어느정도 거쳤는가에 따라 흑설탕이 될지, 흑당이 될지가 달라지게 된다. 흑설탕은 백설탕의 제조법에서 갈라진 것으로 흑갈색 당밀설탕을 녹여 꿀처럼 만든 즙액의 일종으로써 사탕수수에서 짜낸 즙을 가열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바짝 졸여 식혀서 얻어낸 결정을 말한다. 반면 흑당도 똑같이 사탕수수즙을 고온에서 끓이고 식힌 후 굳혀져서 만들어졌지만 흑설탕에 비해 비교적 정제과정을 덜 거친 후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 몸에 유용한 영양 성분과 높은 당도를 더 많이 지니게 된다. 정제 과정을 많이 거칠수록사탕수수에 포함된 여러 영양소가 불순물과 함께 사라지게 되는데 비교적가공을 덜 거친 흑당이 자연의 단맛에 더 가까워진 만큼 가격 또한 흑설탕보다 더 높게 측정되기도 한다. 흑당이 흑설탕보다 더 좋다는 결과는 나왔지만 흑당이 소화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상승 시키는 효과가 있는 만큼 특히 당뇨병이 있는 사람